아유타야갔다왔는데...
숲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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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8 16:51
태국생활 2.5년,,, 말로만 듣던 아유타야를 일부러 자동차를 집에두고 버스타고 다녀왔다.
방콕북부버스터미날--(버스)-->아유타야(53밧);;현지에 내리면 톡톡이(오토바이를 개조한)를 타고 3명이서
(인당 500밧) 이곳저곳을 다녔는데(세군데 혹은 4군데) ,, 전부 같은 느낌이다.
무너진 붉은벽돌사원에, 기울어지고 깨진 흔적, 부처상도 깨지고.. 이곳이나 저곳이나 같은 느낌.
다행인것은 그나마 사원(템플)의 입장료가 없다는 사실이고,, 태국음식을 잘 못먹는 내가, 다행이도 일식집도 있어서 소바하나 가볍게 먹었다.
돌아와서(갈때1.5시간,, 올때 2시간,, 현지에서 3-4시간) , 카오산로드를 둘러봤다. 밤에 이방인천지.
숙소들을 보니 겉모습은 여인숙같았고, 다양한 먹거리의 식당이 많고, 약간 저렴한 마사지샵도 괜찮았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하루밤쯤은 그런 모습을 보는것도 괜찮지만 연일 본다면 지루할것같다.
식당에서는 카드를 잘 안받아 현찰로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