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씩 방콕으로 가까이~
ssl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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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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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의 휴가를 즐기려고 태국을 방문하기로 마음을 먹었더랬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열심히 하던 어느날 세금포함 35만원 이라는 착한 가격의 베트남항공을 발견하고 빛의 속도로 예매를 했습니다.
몇일뒤 회사에서 휴가기간을 줄여야할것 같다고 얘기를 합니다. ㅜ.ㅜ 들어보니 선택의 여지가 없더군요.
겨우 쟁취한 6박7일
길다면 긴 휴가기간인데 2주간의 널널했던 계획을 6박 7일 일정에 다시 맞추려 하다보니 괜시리 마음이 바쁘네요.
거기다 항공권은 넘흐 비싸졌네요. ㅜ.ㅜ
항공권을 결재하던 날 좀 우울하려다 털었습니다. 행복하려고 가는 여행인데 시작부터 이래서야 될까 하구요.
계획했던것보다 좀 짧게 좀더 비싸게 가게 됐지만 그래도 숙소며 투어며 검색하다보니 행복하네요.
시작 전부터 좀 엉킨것 같은 첫 태국여행~ 넘 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