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받고 팁 강요하는 걸 처음 경험해봤네요.
파타야에 있는 센트럴페스티벌 지하1층 맥도날드 옆에 있는 마사지 숍을 이용했습니다.
한 시간 이용했구요.
무난히 잘 받았습니다. 아프다고 하면 미안하다는 제스처 취하면서요.
그런데 마사지 끝나고 200바트 지불하니 팁! 팁! 이러더라구요.
팁을 주기에 갖고 있는 화폐 단위가 모호해서 잠시 당황했거든요.
그러니까 약간 업된 톤으로 "가 가 빨리 가! 팁도 안줄거면 가!" 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태국어를 잘 모르지만 뉘앙스가 그랬습니다.
팁을 강요받다보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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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뚜짝에서 모칫 북부터미널 갈 때
택시타세요. 두 번 타세요. 꼭이요!!
걸으면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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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앙보란에 갈 때 셔틀버스를 탔습니다.
1번 출구가 양쪽으로 있는데 제가 저번 주 에 가보니 왼쪽으로 나가는 곳이 공사 중이더라구요.
오른쪽으로 내려가서 반대쪽으로 10~20m 정도 걸어가다가 바로 꺾으세요.
그리고 50m 정도 죽죽 걸어가면 주차장 입구 있습니다.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면
저 멀리 미니밴 하나 있습니다. 미니밴 아저씨가 이리로 오라고 손 흔들더라구요.
11시에 탑승했습니다. 밴타고 가다가 에라완 코끼리 상에서 30분 정도 정차하고
다시 무앙보란으로 갑니다. 거기서 구경하다가 3시에 다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