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 사러 가야겠습니다. ^^.
므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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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6:24
직장을 어제부로 그만 두었습니다.
1년에 두 번씩 있는 구청 지도 점검 (감사) 도 아닌
수시 감사를 한두 달에 한 번씩 받고
감사 나올 때 마다 한가지씩 걸리고
원장은 적반하장으로 구청 공무원한테 큰소리치고
원장은 일산 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 남편한테 이르고
급간식 문제
허위 아동(친척) 문제
허위 교사(친척) 문제
그래서 이곳은 결국 행정처분 받고...
우리는 (교사 4명) 더 이상 이런 곳에서 일 할 수 없어서 사직서 내고...
우리는 부랴부랴 다른 직장 알아 보느라 바쁘고..
이와중에 저는 태국 싼 항공권을 찾아 클릭클릭하고 있고
하지만 꿈만 꾸다 다시 구인 사이트에 접속하고..
열심히 일해서 내년에는 꼭 가야겠습니다.
배낭이나 미리 사둬야겠습니다.
마음의 위안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