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외배낭여행입니다.
나른하고..건조한 일상에서 벗어나본다는것이 이번 여행결심의 가장 큰 이유입니다...처음엔 유럽쪽으로의 배낭여행을 생각했지만....이번 여행의 목적을 가장 경제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코스로 동남아를 결정했읍니다.
여기 저기 뒤지다 태국쪽의 배낭여행에 관한 자료를 보고 일단 마음은 굳혔지만..첨인지라...게다가 혼자서 떠나게 되는 여행인지라....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될지 막막하군요....일반적인 유럽배낭과 달라...마음에 드는 패키지도 없고...(대부분 직장인들의 짧은 휴가나...효도관광내지는 신혼여행관련 상품 밖에 없더군요)...전 한달 알파로 경비는 대충 200만원(비행기 포함) 비상금 쪼로 100만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읍니다.
첨엔 유럽에 비한 적은 면적이니...태국,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말레이지아,싱가폴,필리핀,인도네시아.등등..터무니 없는 상상을 했다가 오늘 헬로 태국북부,캄보디아,라오스 편을 샀는데.....일정을 다시 짜야 될거 같더군요...
우선적으루...전 방콕인 방콕아웃(다른건 아는게 없어서)을 생각하구요(좋은 루터 있으면 언제든지 변경)...
태국,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 이렇게 4개국을 여행했음합니다.
방콕 도착하면 이틀 있다 바루 치앙마이,치앙라이 를 거처 라오스 -베트남-캄보디아-방콕-태국 남부 휴양지 순으루 대략 코스를 짜보았읍니다.
여행초기엔 주로 게스트하우스위주로 숙박 해결하구 음식은 현지식을 먹구 버스로 이동하면서 힘들드라도 그 곳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접해 보구 싶구요.마지막 태국 남부 코스에선 좀 편안하게 관광위주로 쉬다가 다시 방콕으로 돌아와서...귀국하고 싶습니다.

경험자 여러분들의 코스에 관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일단 4개국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정확한 일정대비 코스는 아직 정하질 못했거든요..라오스나 캄보디아 베트남으로의 입국시 비자 문제라든지..특히 전 잘 모르겠지만 베트남 같은 경우엔 뭐 좀 다르다면서,,,그런 글을 본거 같은데...방콕인이 아니라면 베트남으루 먼저 가서 태국쪽으로 나올수 있는 경로도 있다던데 어떤것이 더 좋겠는지요?

그리구 카오산에 있는 한국인 여행소에서 비자신청할때 입국할 다음 한 국가것만 신청되는건가요...아님 라오스에서 다른 나라 들어갈때 쓸 비자 까지 같이 신청해서 발급받을 수 있는 건가요...만약 다음에 입국할 한 국가것만 나온다면 라오스에서 다른 나라갈때는 비자 어떻게 신청하죠?...전 한국인 여행소 없으면 죽음인데...영어도 시원찮구...말이 안되는 질문일지 모르지만...제가 원악 아는게 없어서....

일단 내일 여행사에 전화해서 항공표(일단방콕왕복)부터 예매할 생각임니다...글구 남은 기간동안 계속 준비하면서...혹시 같이 갈수 있는 사람 있으면 한번 알아 볼려구요...혹시 방콕에 도착해서...카오산 로드로 가면 같이 여행할 수 있는 사람 구하기 쉬울까요?...전 지금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만약 힘들다면...정말이지 깜깜한 여행이 될지도 모르겠어요....휴~~~

참 아까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경비정도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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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게 질문해서..답변하시기 어려울 지 모르겠습니다....짧게라도 좋으니..님들의 생각을 알려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