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놀았던지라 태국 날씨 좋을때 가고 싶었는데.

처제결혼이 4월초인지라

좋은 날씨엔 못가고 비수기에 가게 되었네요.


두어달 전에 비행기표 끊었을때는 설례이고 그랬었는데

담담해 지다가

막상 다음주에 갈생각 하니까 살짝 긴장이 되네요.


새벽 한시 넘어서 도착하는데 숙소도 예약도 안해놨고..
(비수기인데 가면 빈방하나 없겠어?  하는 심정에,,)

혼자 가는거라면 걱정이 덜하긴 한데


이번에는 와이프랑 가는거라서 그런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잔소리 들을까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