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랫동안 이 싸이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태 사랑에는
두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한 부류는 정당한 부류이지요.
여행을 좋아하고
또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부류이지요.
이 분들은 오프모임 때나 게시판을 통해서 좋은 것들만 바라보고
설령 눈을 찌푸리는 글이 올라와도 좋은 이야기로
자신의 아이디를 써서 글을 올리더군요.

거 뭐랄까
자신의 여행경험을 어떻게 하면 새로운 여행자들에게 전해서
좋은 여행과 실수했던 경험까지도 공유하여 나은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지요. 

다른 한 부류는 익명 성을 가지고 글을 쓰는 사람들입니다.
온갖 욕을 다하고 어떤 욕을 써야만 하는지도 연구해서 치밀하게 교묘하게
상대방을 헐뜯는 글을 올리는 것을 볼 수 있더군요.
그리고 욕을 먹는 사람들은 대 부분 드러나 있는 사람 들 이예요.
만남의 광장 홍익인간 알디 글로발 등등
어찌 보면 태 사랑의 회원들에게나 새로운 여행을 하고자하는 여행자들에게
중요한 정보 제공 처인 그 곳들을 시설이 나쁘다는 것이나 불친절하다는 말보다는
그 업소 주인에 대한 온갖 비방과 인신공격들이에요.

우리 애들이 보면 안 될 것들이지요.
무슨 개들 싸움 판 같아요.

그리고 그런 글을 쓰시는 분들에 대한 느낌은
욕을 하고 있는 상대 업소들보다는 뒤쳐진 분들인 것은 확실히 느끼겠더군요.
아마 옛날 어느 시기에 서로가 알고 있었던 그리고 지금은 뒤떨어진 분들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지금의 태 사랑에는 로그 인 기능이 있지요.
문제는 여기에 있어요.

하루에 수천 명이 방문하는 태국여행에 대한 최고의 태 사랑 사이트에
익명으로 남을 비방하시는 분들이
사실 보통 때는 자신의 아이디로 여행자에게
좋은 글이나 답변을 쓰고 있다는 것이죠.

한번쯤은 재고되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