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찾아야 하는데..사기꾼형제들요..
간큰초짜
12
2904
2011.01.11 19:18
이런글 여기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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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태국에서 제 돈 4,000만원 사기치고 사라진 사람이
지금 캄보디아 프놈펜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페이스북을 하면서 자랑스럽게 사진을 올려뒀네요.
아직도 그때 생각을 하면 가슴이 뛰어 잠이 안오고
그때문에 고생한 가족들 생각하면, 이가 갈립니다.
사실 적선한셈 치고 잊을려했는데, 행방이 밝혀지니 다시 화가 나는군요.
태국에 이 사람과 이 사람의 동생 찾으러 간것만 15번이 넘습니다.
사람 잘 찾아준다는 태국사람들한테 찾아달라고 지급한 비용도 만만찮구요.
그 비용만 해도 2천만원 이상 되겠죠. 그 동안 일 못해 돈벌이를 못해
가족들 생활이 피폐해진건 차치하고라도 말입니다.
페이스북의 정보만으로는 Tech Win Energy 라는 회사를 다니는건지
사기쳐서 입사를 한건지 몰라도...여하튼 이 사람과 2명의 동생이 모두
태국에 거주했는데, 한명은 살인죄로 태국에서 복역중인걸로 압니다.
연세대학교 금속공학과(85학번) 나와서 한국알루미늄인가 하는 회사에서
공장장을 하다가 사업한다고 태국으로 왔다고 합니다.
최연소 공장장에 최연소 이사였다고 자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름은 곽계환, 64년생, 대전생
사진은 첨부.
태국에서 네비게이션 사업한다고 여기저기 사기치고 다녔습니다.
동생들과 함께..아마 아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동생이름은 곽영환이고 한국에서는 고등학교 교사를 했다는데 확인이 안되고,
태국 오기 직전에는 용인에서 자동차 중개업을 했다고 합니다.
살인죄로 복역중인 동생 이름은 곽덕환이고 대전 MBC 아나운서 출신이라는데
역시 확인이 안됩니다.
태국내 살인사건에 대한 신문기사는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4020570390
같이 사업하자고 설득해서 저에게 받아낸 돈은 아무래도 구속된 동생 재판비용이나
생활비로 사용한거 같습니다.
이런 사람 찾아낼 방법 없을까요?
돈을 받아내고 못받아내고 문제가 아니라 어떤 변명을 하는지
지금은 어떻게 하고 살고 있는지 낯짝이라도 한 번 봐야겠습니다.
잠적하기 직전에 돈을 꼭 갚겠다는 각서를 썼지만, 사람을 찾아야 받지요.
캄보디아로 도망갔었군요. 동생 곽영환은 자기도 모른다며..
아마 형이 싱가폴이나 인도네시아로 간것 같다고 반대방향을 유도했습니다.
동생 곽영환은 사기죄로 고소를 했는데..아직 한국에 안왔는지, 잡히지를 않네요.
도와주실 수 있는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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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태국에서 제 돈 4,000만원 사기치고 사라진 사람이
지금 캄보디아 프놈펜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페이스북을 하면서 자랑스럽게 사진을 올려뒀네요.
아직도 그때 생각을 하면 가슴이 뛰어 잠이 안오고
그때문에 고생한 가족들 생각하면, 이가 갈립니다.
사실 적선한셈 치고 잊을려했는데, 행방이 밝혀지니 다시 화가 나는군요.
태국에 이 사람과 이 사람의 동생 찾으러 간것만 15번이 넘습니다.
사람 잘 찾아준다는 태국사람들한테 찾아달라고 지급한 비용도 만만찮구요.
그 비용만 해도 2천만원 이상 되겠죠. 그 동안 일 못해 돈벌이를 못해
가족들 생활이 피폐해진건 차치하고라도 말입니다.
페이스북의 정보만으로는 Tech Win Energy 라는 회사를 다니는건지
사기쳐서 입사를 한건지 몰라도...여하튼 이 사람과 2명의 동생이 모두
태국에 거주했는데, 한명은 살인죄로 태국에서 복역중인걸로 압니다.
연세대학교 금속공학과(85학번) 나와서 한국알루미늄인가 하는 회사에서
공장장을 하다가 사업한다고 태국으로 왔다고 합니다.
최연소 공장장에 최연소 이사였다고 자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름은 곽계환, 64년생, 대전생
사진은 첨부.
태국에서 네비게이션 사업한다고 여기저기 사기치고 다녔습니다.
동생들과 함께..아마 아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동생이름은 곽영환이고 한국에서는 고등학교 교사를 했다는데 확인이 안되고,
태국 오기 직전에는 용인에서 자동차 중개업을 했다고 합니다.
살인죄로 복역중인 동생 이름은 곽덕환이고 대전 MBC 아나운서 출신이라는데
역시 확인이 안됩니다.
태국내 살인사건에 대한 신문기사는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4020570390
같이 사업하자고 설득해서 저에게 받아낸 돈은 아무래도 구속된 동생 재판비용이나
생활비로 사용한거 같습니다.
이런 사람 찾아낼 방법 없을까요?
돈을 받아내고 못받아내고 문제가 아니라 어떤 변명을 하는지
지금은 어떻게 하고 살고 있는지 낯짝이라도 한 번 봐야겠습니다.
잠적하기 직전에 돈을 꼭 갚겠다는 각서를 썼지만, 사람을 찾아야 받지요.
캄보디아로 도망갔었군요. 동생 곽영환은 자기도 모른다며..
아마 형이 싱가폴이나 인도네시아로 간것 같다고 반대방향을 유도했습니다.
동생 곽영환은 사기죄로 고소를 했는데..아직 한국에 안왔는지, 잡히지를 않네요.
도와주실 수 있는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