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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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십자가 7 2899
지금 막 소비자 고발이라는 프로를 보았는데 서울의 포장마차에서 외국인들에게 더 비싸게 요금을 받는것을 고발하는 내용인데 아직도 한국에서 이런데 베트남에서 바가지 쒸우는것 뭐라고 말못하겠네요 참 부끄러운일입니다.
여행자 스스로가 정확한 정보(특히 물가)를 알고 여행하면서 흥정을 잘해야 겠네요 ㅎㅎㅎ^^
7 Comments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09.11.14 15:22  
동대문에서 이태원까지 콜밴이 외국인한테 24만원이라고 들었습니다.

커~억~!
sFly 2009.11.16 11:14  
일본관광객에겐 요금 그대로 엔화로 받는다는....
특히나 여성관광객들
목청 높이면 90%는 걍 준다는 무용담까지
이런거 보면 태국 바가지는 애교 수준 ㅠㅠ
개고기다시다 2009.11.24 19:18  
돈벌겠다고.. 들어온 동남아 근로자들.. 인천공항에서 경기도 부근으로 택시타고 공장찾아가다.. 택시강도 맞는경우도 종종있죠..
십자가 2009.11.24 23:19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여기 회원분들은 한국에서 외국인들(특히 후진국쪽) 대할때 좀더 친절히 대해주실 줄 믿습니다.
참이슬로 2009.11.25 18:32  
이런...외국인 상대 바가지 쒸우면 강력한 제재 수단이 필요할 듯...
SunnySunny 2009.11.26 13:34  
우리나라 한국은 여러 외국인들에게 관광지로 비추하는 나라 중에 하나로 유명합니다.
가도 길도 모르고 뭘 살수도 없고 이동도 못합니다. 영어 간판, 영어 방송, 영어 안내, 우리가 보기엔 꽤 있어보일지 모르겠지만 외국인에게는 너무너무 부족합니다. 4-5성 호텔이라는 곳도 영어 한마디 알아듣지 못하는 리셉션이 있다는게 창피할 정도. 심지어는 호텔 매니저라는 사람도 인천 공항에서 자기네 호텔 가는 방법을 모릅니다. 외국인 관광 수입 유치를 원한다면.. 그에 걸맞는 시설과 기반과 능력을 마련해두어야 할텐데, 아직 너무 닫혀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바가지 쓸지언정 한국에 가는 외국인들이 대단합니다.
Miles 2009.11.26 22:01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우리가족 택시타면,,, 엄한 곳으로 돌아가기 일쑤구요~
우리딸 인천 공항에서 택시타고 용산역까지 12만원 이상 나와서
현금 지출기에서 돈 꺼내서 차비 낸적도 있고
이태원에선 대 놓고 한국어로 바가지 씌우고,,, 아무튼
외국인에게 바가지는 세계 어디나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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