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전통 무술 무에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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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통 무술 무에타이

타이복서 0 443
태국 전통무술 무에타이를 소개 할까합니다.
무에타이는 중세시대부터 맨손기술과 활, 검, 창을 가지고 싸우는 것부터 시작 되었다. 그리고 무에타이는 무기술과 병행해서 주먹, 다리, 무릎, 팔굽 심지어 어깨까지 이용한 맨손격투기로서 발전되어발전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무에타이 전설>
1767년에 있었던 버마와 태국의 전쟁으로인해 태국수도가 함락 되었을때 쳐들어 왔던 버마의 군사 들은 많은 사람들을 포로로 잡혀갔다. 그때 많은 무에타이 전사들도 포로가 되어 끌려갔다.
그 후 1774년 버마왕<만그라>는 부처님 사리가 들어있는 불탑을 기념하기 위해 랑군에서 7일 밤낮동안에 기념식을 갖기로 결정했었다.
그는 버마의 전사와 태국의 전사간에 대전을 갖도록 왕명을 내렸다.
축제의 첫날에 버마의 한 귀족이 두 나라 전사들을 이끌고 왕에게 경의를 표하며 나왔다.
버마의 왕과 국민들은 전적으로 버마의 전사들을 응원했고 그런 분위기에서도 태국의 전사들은 경기중에 죽을 수 있다는 두려움 보다도 조국 태국의 왕과 부모를 생각하며 자기자신들을 희생하여 태국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마음으로 정신무장을 하여 경기에 임했다.
레프리가 버마의 전사를 소개하자 장내는 천지를 뒤흔들 정도의 함성이 터져 나왔고 태국의 전사 나이카놈톰 을 소개하자 관중들은 심한욕설과 태국인들을 멸시하는 폭언등으로 장내의 분위기를 일방적인 버마쪽으로 이끌어 갔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나이카놈톰이 상대를 빙빙돌며 춤을 추어 버마의 관중들을 어리둥절 하게 했다.
그 때 레프리가 이춤 (와이쿠루)은 자기의 스승에게 경의를 표하는 태국의 전통적인 춤 이라고 했다.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자마자 나이카놈톰은 상대에게 쓰러질 때까지 팔굽치 공격과,턱 연타를 가했고 버마의 전사는 그런 일방적인 공격을 당하고 쓰러졌다.
태국의 전사들은 나이카놈톰의 승리를 기뻐하였지만 기쁨은 잠시였다.
레프리는 와이쿠루로 버마의 전사가 얼떨떨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는 졌다고 할 수 없다고 판정했고 그 결과 나이카놈톰 은 9명의 버마 최고의 전사들과 싸워야 했다.
나이카놈톰 은 8명의 버마 전사들을 차례로 승리 하였고 마지막으로 한명의 버마전사만 이 남았다.
마지막 버마의 전사는 버마에서도 가장 잘 알려지고 태국과의 전쟁에서도 큰 공을 많이 세운 그런 전사였다.
그러나 마지막 버마의 전사 역시 나이카놈톰 에게 무참히 지고 말았다.
이 대회를 지켜본 버마의 국왕은 무에타이에 매료되어 나이카놈톰 에게 돈과 이쁜아내 중 어느쪽을 선택 할 지를 물어 보았다.
나이카놈톰은 망설임없이 버마에 잡혀온 포로들을 고국으로 갈 수 있게 해달라고 왕에게 알렸고,왕은 나이카놈톰의 요구조건을 들어주어 일부포로와 나이카놈톰을 석방 시켜주었다.
그 후 나이카놈톰 은 조국 타이를 위해 전쟁에서 생을 마감 했다고 전해진다.

*여기는 저희 체육관 홈페이지 입니다.
http://kr.geocities.com/muaythaikr
오시면 자세한 무에타이 정보를 보실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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