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가슴이 답답해 오는 군요,저는 정말 객관적인 ,당신들의 사건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태국을 사랑하는 여행자입니다.이메일도 있고,본명이니 저도 기분 나쁘시면 당신 말대로 블랙리스튼가 뭔가 올려보십시요.
먼저,인터넷 상에서 당신이란 말을 잘 쓰지 않지만,최대한 억제한 것이 이정도니 이해하기 바랍니다.당신의 글을 딴 사람도 말고 태국의 가이드분들 10명만 보고 평을 해주었으면 졸겠습니다.짧은 제 생각일지 몰라도 그분들 조차도 당신의 글이 얼마나 유치하고 졸렬한 협박인지를 인정하리라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그분들은 당신의 고객이었습니다.그 여행자들이 다 정신병자 였나요?당신의 글만 보아도,사건의 전말은 하나도 몰라도 그 여행자들이 정말로 굉장한 사람을 만나 엄청 고생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상식이 있는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미친 개 한테 물려도 이런식으로 글을 올리지는 않겠지요.정말 저는 20여년 여행하면서 그중에서도 태국을 제일 사랑하며 제가 아는 정말 성실하고 좋은 가이드분들도 몇 알고 있습니다.아무리 가이드 분들을 욕하는 글이 올라도 사람나름이란 걸 알고 있지만,정말 당신의 글을 보니 전체 가이드분들을 정말 욕되게 하는 군요.정말 아무나 그일을 하며,정말 무시무시한 분들이 많나봅니다.세상에 ,세상에 손님이 설령 아무 잘못 없는 분에게 불만을 올렸다손 치더라도 자기의 고객이었던 분께 이런 협박을 공개적으로 하다니요.태국에 오면 단체로 가이드들이 나가서 몰매라도 주겠다는건지,무슨놈의 블랙리스트란게 그런데 이용된다면,또 보나마나 당신의 평판은 알만한데 당신말을 믿고 전국적으로 블랙리스트에 올려 여행사를 이용 못하게 한다?ː정말 웬만하면 그냥 그러려니 하려 했는데 태사랑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도저히 참기 힘든 횡포이며 또한 조금 나이가 있는 사람으로서 여러 후배 여행자들을 위해서도 한마디 안할수가 없네요.
당신이 정말 여자인지,아니면 무슨 조폭인지도 모를 정도의 글이군요.어떻게 같은 여성이면서 여성고객들의 일을 무슨 포르노비디오같이 이야기하고,말도 안되는 협박에다.....
그 곳에 계시는 분들이 얼마나 열심히 생활하시며,가이드분 뿐만 아니라,수쿰빗 프라자의 한인상가 사장님들 등 정말 성실하신분들이 많다는 걸 잘 아는데,당신의 글을 보고 정말 혼란이오는군요.아무리 고객이 잘못했더라도 정말 이런식이어서는 안됩니다.조금이라도 가치 있는 글이 있다면 대목에 따라 반박하겠건만 정말 가치 있는글이 하나도 없고 정말 정상적인분인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차라리 그 곳에 계시는 가이드 분들이 객관적으로 댓글을 달아주시길 기원합니다.

--너무나 답답한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