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태사랑 님들..
저 인수인계 끝났습니다.
지금 집이에여..
이제 암 걱적 없이 태국갈 여행 구상이나 하구 셔야지..^^
제 후임이 하나도 몰라여..
어제 총 정리하는데..
다 헤매더라구여..
근데.. 이게 인력으로는 절대 될일이 아니더라구여..
우선 할 맘이 없으니까..
방금전것두 기억을 못하니..
자기두 그거 알더라구여..
자기두 일 못할거래여..
나 없으면여...그렇다구 담 사람한테 인수인계 어떻게 하냐 하구 고민하더라구여..
나 아직 집에 가지두 않았는데..그런 말을 하는 내 후임..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다 닥치면 하잖아여..
이제 자기가 격으면서 이겨나가는 수밖에여..
그져????
제가 공부좀 하라구 막 구박하구 왔는데..
진짜 제발 공부하구 노력해서 지금 그 일을 자기일로 만들길 바랍니다.
시원섭섭....
1년 4개월을 일한 직장을 어제 마지막으로 나갔다니...
기분이 좀..
아침에 일어났는데...
이제 더이상 내가 갈곳이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까...하하하....
이제 좀 쉬구 다시 일을 찾아야겠져...
나를 필요로 하는 직장....... 가을에 찾아 나서야겠습니다.^^

태사랑 님들....
저한테 멜 보내주시구 격려해주셔서 감솨합니다.^^
그럼.. 게시판에서 님들 만나뵙겠습니다.
^^ 넘 거창한가?
암튼.. 맘은 안편해두 몸은 편하네여..^^
그럼.. 이만..
또 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