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마님! 저 부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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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마님! 저 부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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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덕분(?)에 저혼자 동물원에 가서 돌고래님 안내(동물원에서 골프차(?) 타고 다녔어요.. 모두들 신기한듯 쳐다보더라구요)로
우랑우탄 새끼 안아보고... 이눔이 안기더니 떨어지지 않을려구 해서 얼마나 힘들었는데... 제 바지와 모자를 물어뜯고, 안경제껴치우고, 우랑우탄 똥 밟아보고,,,바지에 똥 묻고.. 그리고 아직 일반고객에게는 소개하지 않은 몇개월되지 않은 개코원숭이 3형제 보구... 아이쿠.. 이놈들 얼마나 귀여운지... 나중에 사진 올리겠습니다. 자기 키만한 인형 앞에 들고 3형제가 앞뒤로 흔들거리는 모습이... 돌고래님! 말로 표현 못하겠어요... 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돌고래, 물개쑈 보고..진짜 신기하더군요... 강력히 추천합니다. 물개와 키스하고 돌고래 등 한번 만져보구... 멀리서 어린아이들이 모두들 부러워하며 쳐다보는데.. 어른인 제가 좋다고 실실 웃어가며 사진을 찍었답니다... 어른만세!!!!
동물원입장료 1500원, 돌고래쇼입장료 500원 추가면 하루 끝내주게 보낼 수 있답니다... 시간되시는 분은 6Km정도된다는 수목림에서 산보겸 운동겸 시원한 공기호흡할 수 있다고합니다..

아무튼 담엔 진짜 한번 모이세요... 돌고래님이 다시 안내해주시기로 했답니다... 아님.. 제가 한번 해보죠.. 근데 돌고래님 없으면 우랑우탄 우리에도 들어갈 수 없는데.... 어쩌지?

그럼 25일 짱이네 집에서 뵙죠...
1 Comments
naomi35 1970.01.01 09:00  
25일 뵙구여 담에 기회가 된다면 진짜로 가고 싶네여 즐건 시간 되셨다니 다행이네여 혼자가셔셔 어쩌나 싶었는데... 25일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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