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롱이님 또는 그냥저냥멍멍님에게 공개해명과 사과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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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롱이님 또는 그냥저냥멍멍님에게 공개해명과 사과를 요구합니다.

레터박스 36 2565
저는 지난 며칠간 제 상식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을 겪었습니다.

이 일이 오롱이님과 직접적인 관계가 된 걸 알고 조용하게 해결하고 지나가려 하였으나
그 또한 원만하지않아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 어느 분이 레터박스 예약과정에 실수가 반복되었다며 컴플레인 글을 태사랑 한인업소 정보란에 올렸습니다.

문제는 그 컴플레인 글이 아니라 거기에 달린 다음과 같은 댓글이었습니다.
(글쓴 분이 원글을 삭제하여 원글과 댓글 모두 현재 남아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냥저냥멍멍 (147.6.***.61) 11-08-04 12:08

무조건 맞춰드립니다~ 요거에 재미들려서 습관처럼 그랬나 보네요.
다른 여행사 가격이 이렇다 이야기하면
 그 가격만큼 무조건 맞춰준다고 해서 손님 가로채곤 했잖아요.

돈 몇 푼 깍아주는게 잘~ 먹혔거든요. 그게 님께도 통할꺼라 생각했나 보네요.
우선 정중한 사과가 필요한 사건이었는데요.
(뭐~ 너무 미안해서 진심으로 깍아드린다는거였다고 레터사장은 이야기할 것같긴한데~ 믿지지는 않지만)

무슨 이런 마인드로 여행업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명품,최고의상품~ 무슨요?

돈 몇푼 더 깍아주고 다른 여행사 손님 가로채가는사람이요..? 진짜 상품의 질을 중요시하고 여행업계의 상도의를 아는 사람 이라면 그런 파렴치한 행동 안 합니다.

여행업계에도 룰이 있는 건데요. 차라리 이미 정해진 가격은 제대로 받고, 상품의 질을 높여 승부걸려고 했겠죠





제가 보기엔 레터박스 정책에 대한 근거있는 비판을 한 것이 아니라
레터박스에 무조건적인 악의를 갖고 쓴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용한 어휘도 손님을 가로채다, 파렴치하다는 등 정도를 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글을 쓴 그냥저냥멍멍님의 지난 글을 주의깊게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상스럽게 오롱이님의 블로그를 추천하는 글을 유난히 많이 썼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냥저냥멍멍 (119.193.***.242) 11-07-13 22:03 
 http://myolongi.blog.me/110103146988
위 지도상으로 보면 걸어가실 수 있는 거리같은데요.



 그냥저냥멍멍 (147.6.***.61) 11-06-15 15:03 
 http://myolongi.blog.me/110075534261
오롱님 홈피에 정보있네요



그냥저냥멍멍 (147.6.***.61) 11-04-26 08:54
http://blog.naver.com/myolongi/110102880549
 이 글 보세요. 오롱님이 잘 설명해 놓으셨습니다 
 


그냥저냥멍멍 (147.6.***.61) 11-04-25 09:00
팁사마이팟타이는 제 입맛엔 별로더군요. 카오산의 노점팟타이가 훨씬 맛있었어요.
초칫은 오롱이님 블로그 보고 찾아갔던곳인데,저도 강추합니다.
http://blog.naver.com/myolongi/110078644285
저는 오롱님이 올려주신 찾아가는방법 출력해서갔었는데요. 그대로 따라가시면돼요.
링크올린거 문제되면 삭제할께요.



그냥저냥멍멍 (118.33.***.120) 11-04-17 01:03
오롱이님홈피에서  추천하신곳 이네요.
저도 담번에 묵을려고 맘먹고있어요^^
http://blog.naver.com/myolongi/110102853188
 


그냥저냥멍멍 (147.6.***.61) 11-02-17 09:03
저도 살롱드 오리엔탈 넘 좋았었는데요.
아갈리코도 좋았구요. 둘다 오롱님 홈피보고 갔었죠^^




그래서 보다 유심히 태사랑의 그냥저냥멍멍님의 글과 오롱이님의 글(2009년태사랑탈퇴) , 오롱이님의 블로그를 비교한 결과
그냥저냥멍멍님과 오롱이님이 동일인이 아닌가하는 강한 의구심이 생겼습니다.
 

이에 오롱이님에게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내서 사실확인을 요청하였고,
오롱이님이 그냥저냥멍멍님이라는 사실을 확인받았습니다.

하지만 동일인이라는것만 인정하였을뿐 위의 악의성 댓글에는
납득할만한 해명을하지않고 이런저런 이유를달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제가 반박을하자 그에 대한 해명은 없이
오히려 레터박스가 이 일의 여파가 커져서 레터박스가 해를 입을까 불안해하는것같다느니
이 일 때문에 레터박스에 누가 되는 일은 없도록 할테니 과도하게 신경쓰지말라는등
주객이 전도된 발언을 하였습니다.

(필요하다면 이번에 주고받은 메일의 일부 또는 전부를 차후 공개하겠습니다.)
 

애초에 레터박스대표 저 설광호는 오롱이님의 해명과 사과만 받으면 이 일을 공개적으로 오픈하지 않을 계획이었고,오롱이님에게도 그렇게 말하였습니다.
오롱이님이 앞으로 어떻게할지는 전적으로 오롱이님 자신에게 맡겨두려고 하였습니다.

그건 순전히 오롱이님에 대한 배려때문이지 레터박스가 두려운 것이있어서 그런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몇 차례의 메일을 주고받으면서 해명은 커녕 위처럼 바로 주객이 뒤바뀌는 말을 하는걸 보고,
차라리 이 사안이 공개되어서 많은 사람의 의견을 구하는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의견을 먼저 오롱이님에게 전달하자 그건 저 설광호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답변하셔서 이렇게 사실을 밝히고 공개적으로 오롱이님에게 해명과 사과를 요구합니다.
 
 
 
1.    위의 댓글은 아무 근거도 없이 레터박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성의있는 해명과 사과를 요구합니다.
만약 근거가 있다면 공개적으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2.    메일을 주고받으면서 답답한 마음을 금할 수 없어서주제넘은 질문을 드려 보겠습니다.
오롱이라는 태국여행계에 잘 알려진 파워 블로거 가 본인임을 감추고 태사랑에서활동하였습니다.
그 자체만으로는 그다지 비난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지난 글에서 보다시피 적잖은 댓글을 적어서
때로는 이번처럼 한인여행사나 까페를 비난하기도 하였고, 자신의 블로그를 적극적으로 홍보, 유인하기도 하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매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롱이님은 이에 대해서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았습니다.

과연 부끄럽지 않은 일인가요?
도덕적으로 그다지 문제되지 않는 일인가요?
이에 대해 다른 태국여행자들에게 경위를 밝히고 사과할 의사는 없으신가요?
 
 
 
그냥 덮고 지나갈 수 있었던 일이 이렇게 세상에 알려지게 된 데 대해 착잡한 심정 감출 수 없습니다.
 
오롱이님에게 보낸 메일에서도 썼 듯이 오롱이님은 뛰어난 블로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여행객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블로거와 그 글은 태국여행계의 자산의 하나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모쪼록 오롱이님의 솔직담백한 해명과 사과가 있어서 다른 여행객의 이해와 위안을받아
이 일이 오롱이님의 블로그 활동을 위축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좋은 글을 쓰고 더 많은 응원자를 얻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 이 글을 올리기 직전에 이 글 전부를 오롱이님에게 보내 이렇게 공개해도 될지
다시 한번 물어보았으나 아무 답변이 없으셨습니다.
 
 
36 Comments
christine98 2011.08.10 11:18  
사장님이 화가난 이유가 오롱이님의 댓글때문인가요?  그럼 댓글을 가지고 이야기 하시는게더좋을듯....다른문제를 가지고 말하시는지,,, 마치 넌 나한테 사과를 안하면 니 정체를 공개할거야..  협박박같은데요 ^^;; , 누구나 익명성을 가지고 인터넷을 할 권리가 있어요.  오롱이님이 파워 블로거라고 해서 모든글에 정체를(?)  밝힐 필요도 없고.  답변을 달아주는 과정에서 내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다면 그 정보를 추천하는 것이 크게 문제가 되는건지..  오롱이님 블로그는  사장님이 인정하신 만큼 훌륭한게 사실이고, 사실 로그인 같은 절차가 없어도 볼수있는  몇안되는 고급정보입니다.. 
 어떤컴플레인에 댓글을 달았는지 앞뒤 사정을 잘 몰라서 ..어떤문제에 저렇게 까지 원색적으로 댓글을 다셨는지 모르지만... 상품을 파는 입장에서, 한발 접고,문제를 쿨하게 인정하고  다시 시정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솜땀팔이소녀 2011.08.10 11:30  
근데 오롱이님 좀 글타 ㅋㅋㅋㅋㅋ
다시는 태사랑서 활동 안하실것처럼 엄포(?)를 놓고 나가시고선(저 그때 그사건 똑똑히 기억해요)
뒤에선 블로그 홍보겸 해서 알음알음 활동을 하셨다니요. 것도 그냥 홍보가 아니라 남을 끌어내리며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하는 모습은 결코 파워블로거로써 올바른 모습이라 할수 없는거죠.
레터박스님 주장은 생각을 좀 해봐야 할 문제겠구요..
솔직히 오롱이님이 얄미운건 사실아닌가요?
그렇다고 이메일을 공개한다..만다.. 다그치듯 몰아가는 레터박스도 제눈엔 별로 좋게 보이진 않네요.
어디 겁나서 레터박스 이용이나 하겠어요?
결론은.. 여기서 이러지들 마시고, 걍 두분이서 조용히 잘 해결하시라는 거
도레미99 2011.08.11 10:25  
근데 오롱이님이 홍보를 한건 맞는 말인데 남을 끌어내리며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하진 않은것 같은데요?
솜땀팔이소녀 2011.08.11 10:40  
제가 그 전 사건을 미처 알지 못했네요. 예전부터 곪아터진 관계라는걸요
그.러.나. 그 전 사건을 차치하고라도 분명 (초큼은)악의적인 댓글과, 홍보를 한건 사실이네요
아 물론 레터박스도 잘했다는건 절대 아니랍니다
말꼬리 잡고 이리저리 늘어지자면 한도 끝도 없겠죠?
-레터박스여행사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는지 당췌 이해를 못하는 1인-
필리핀 2011.08.10 11:33  
태사랑에 한인업소 비난 글이 종종 올라오는데요...
물론 업소측이 잘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개인의 오해나 무지에서 비롯된 감정적인 글도 가끔 있더군요...

문제는,
개인은 '아니면 말고' 식으로 업소를 비난해도 별 피해가 없지만,
업소측은 그 '아니면 말고'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조심하고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해야겠지요...

어쨌든 레터박스 측에서 오롱이님에게 문제 제기를 했고,
현재로는 그 문제 제기에 타당한 구석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컴플레인과, 비아냥 또는 험담은 다른 것이니까요...
이제 오롱이님께서 답변을 하실 차례라고 봅니다...

가급적이면, 제3자분들은 섣불리 한쪽 편을 들거나 양비론을 펼치지 마시고,
양쪽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본 후에 판단을 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팟타야너구리 2011.08.10 17:11  

방콕중 2011.08.10 18:54  
인간이 원래 이기적이기에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저도 물론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 입니다만 ..
태사랑 사이트가 일반회원은 물론이고 업체들도 직 간접적으로 홍보 활동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
전적으로 업체 보다 일반회원을 중심으로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회원들의 표현의 자유는 전적으로 보장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판단은 어짜피 독자들의 몫이기 때문이니까요
필리핀 2011.08.11 02:26  
자유는, 책임을 수반합니다...
책임이 없는 자유는, 방종이죠...

업체도 사람이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똑같이 존중 받아야 하지요...
업체라고 더 보호 받거나, 더 비난 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노땅 2011.08.11 21:36  
참 불편한 글.....제3자의 의견을 구하지 않을거면 뭐하러 여기 그런 사안을 공개해서 서로 논쟁을 할까요? 올라온 글을 읽고 자기 상식과 가치관에서 판단을 하고 저마다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 게시판이지, 글을 올릴 자격시험이나 등급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관계 명확히 확인하는 것은 경찰이나 법정에서 하는 것이고.....여기는 올라온 글낭 보고 판단하는 공간 아닌가요?
두 논쟁에서 저는 레터박스쪽의 문제 제기에 공감을 하지만, 다른 의견 역시 논리가 옳건 틀린건 그 자체는 인정을 해야 합니다....필리핀님의 주장에 동의를 못하겠네요.
무지렁이 2011.08.10 11:57  
그분은 꽤 전에 태사랑에서 탈퇴한다고 하셨던 분이 아닌지. 내 기억이 잘못 된건가?
시골길 2011.08.10 12:05  
ㅎㅎ 내용은 차치하고라도..
요즘 '블로그'활동을 통해서 물의를 일으키는, 자칭 파워블로거/혹은 파워블거지들의 찌질한 행동이 씁쓸한 뒷맛을 남기게 하네요...
그냥저냥멍멍..아뒤 작명은 아주 잘 된것 같네요... ㅋㅋ
레터박스 2011.08.10 12:08  
여행이 좋고 태국이 좋아서 무작정 레터박스 여행사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는지 4년째입니다.

저 또한 다른 분들과 다를 바 없는 태국여행자인데 태사랑내에서는 약간 위치가 애매합니다.

흔히 말하는대로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니 레터박스라는 닉네임으로
글을 쓰면 다른 여행자와 똑같이 봐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개인이 아닌 여행사 운영자로서 이런 글을 올리는 것 또한 조심스럽습니다.

그렇지만 이 문제가 일어난 곳이 태사랑이고 대상이 레터박스이므로 이렇게 글을 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공개하게 되었지만, 지금도 전 이 문제가 확대되어 오롱이님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전 추가의견을 개진하지 않고, 태사랑 회원님들의 의견만을 경청하겠습니다.
제가 덧붙이는 설명이 오롱이님의 흠을 잡는 말이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자칫 문제만 일으키고 무책임하게 설명을 하지 않는다는 오해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LINN 2011.08.10 12:28  
푸하..

오롱이님 쫌...
셋쇼마루 2011.08.10 13:31  
별도 아이디로 (마치 본인이 아닌듯이)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한 것이 뭐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은한 그건 그 사람의 자유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탈퇴하고 ( 그 과정이 아무리 요란스러웠던 간에)
다시 가입하는 것도 온전히 그 사람의 자유고요.
파워블로거가 공인도 아니고 온라인상에서 너무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좀 가혹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롱이님 블로그 정보를 유용하게 지켜보고 있는 한사람으로서
어쨌건 이미지에 타격이 될듯하여 안타깝네요.
레터박스 비방관련해서는 정확히 판단이 안되어 언급 안하겠습니다.
maui 2011.08.10 14:55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오롱이 =  그냥저냥멍멍 이 사실이라면 상도덕 운운하실 자격이 있어보이지는 않는군요.

태사랑이 정보공유라는 역할을 하는곳이지만 운영자분 입장에서는 영리를 취하셔야 유지할수 있는곳인데 이유야 어쨋든 몇년전 분란을 일으킨후 다시는 발 들여놓지 않겠다는 의미로 자진 탈퇴하신 분이 다른 아이디로 비밀리에 들어와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로 집중 링크시켰다는 자체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블로그가 분란없이 말끔하게 운영되고 보호되는것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분이라면 적어도 태사랑에 들어와 다른사람인양 행동하며 자신의 블로그로 집중 링크시키는 이기적인 행동또는 분란의 소지가 있는 수준의 댓글을 삼가하는게 상도의에 맞다고 봅니다.

입장을 바꾸어 오롱이님 블로그에 집중적으로 타인 블로그를 집중시켜 댓글을 올리는 사람이 았다면 오롱이님은 심기가 어떨까요.  저두 가끔 가보는 블로그이고 정성들여 만들어 놓은점 또한 인정하지만 앞으로는 링크는 자제하시는게 보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나비 2011.08.10 16:26  
무슨 큰이슈인가 해서 들어와 봤는데...저정도 글이 공개사과및 해명해야될 파렴치한 일인가요???? 날두 더운데 민감 ,까칠한 글  전 별로 수긍이 않되네요~~
날자보더™ 2011.08.10 16:26  
상도덕과 관련하여 선공격이 있었고,
파워블러거이자 태사랑 회원으로서의 도덕성과 관련하여 반격한 모양새네요.

다른 현지 한인업소들이 레터박스의 영업방식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면
고객과의 약속이 잘 이행된다는 전제하에 영업방식만을 가지고
일방적인 비아냥을 들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또 블로깅을 통하여 영업을 하지 않는 이상 본인이 아닌 척 한 점에서는 실소가 나오지만
블로그 링크를 댓글에 포함시켰다고 치명적인 비난을 받아야하는 것은 아니겠으나...
음...파워블로거는 방문자수가 중요하니 아주 비영리적인 것은 아닌건가요...
세일러 2011.08.12 12:19  
파워블로거의 도덕성문제가 불거진 적이 있습니다.
오롱이는 이미 파워블로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을 종합해볼때).
이미 파워블로거인 사람이 태사랑에서 마치 타인인 것처럼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했다면,
아마도 더 많은 조회수가 필요했기에 그런 유치한 행동까지 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왜 더 많은 조회수가 필요한지는, 상업적 목적을 빼고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원글을 읽어보고 오롱이 블로그를 살펴보니, 이번 논란의 배경이 여행업체와 관련된 상업적 목적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순수하게 시작했을 블로거들이 상업주의에 물들면서 타락하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방콕중 2011.08.10 19:04  
이미 오롱이님의 아이디와 블로그를 밝히셨는데
본인의 동의가 없었다면 .. 이점 먼저 짚고 넘어가거나
사과가 필요하지 안을까요
앵주 2011.08.10 20:12  
자영업을 하는 저로써는 레터박스 사장님의 마음이 좀 이해가 되네요...

개인적으로 툭 던진말에 업체는 큰 타격을 입죠...다른 여행객들이 선입견을 가지니깐요...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악의적으로 나오면 당할 수 없는게 업체인까요... 특히 여행업계는 더 심할 것 같아요...

예전에 레터박스를 이용한 적이 있는데 전 친절히 대해 주셨던 기억이 있네여...

기분 푸시고 친절히, 열심히 하시다 보면 사장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아도 여행객들은
다 알 거예요... 좋은 점만 생각하셔야 사업을 계속 이어 갈수 있어요...

오롱님 블로거는 저도 본 적이 있지만, 이건 아닌 것 같네요...
this2100 2011.08.10 20:51  
오늘 여기 댓글들 보면서 좀 놀랍네요...
음, 태사랑의 도덕적 잣대가 이것밖에 안 되나 싶네요...

아무도 모르는 이름 뒤에 숨어서 타인을 이유없이 비방했다면 비난받아 마땅한거 아닌가요.
더구나 유명인이라면 더 그럴거같은뎅요
좀이해 안되는댓글들이 많네요.

오롱이님이 설명이나 반박을 꼭 하셔야겠네요.
물우에비친달 2011.08.10 21:08  
태국여행 관련 파워블로거 정도면....굳이 태사랑에 와서 자신의 블로그 링크 안해주셔도 다 알아서 찾아갈텐데.......

오롱이님 블로그를 통해 레터박스와 관계가 좋지 못하다는 것도 알고 있고,태사랑탈퇴도 좋지 못하게 탈퇴 하신 것도 알고 있습니다.

레터박스 관련된 글에 (고의적이라고 볼수 밖에 없는 악성)댓글과 태사랑 탈퇴후 닉을 바꾸어 자신의 블로그 링크 혹은 광고.....오롱이님 쿨하지 못하시군요..
christine98 2011.08.11 01:26  
오롱이님 블로그에  이문제에 대한 전문이 있더군요... 음

원글을읽어보니 레터박스에서 대응을 잘 못하셨습니다.. 일단문제가생겼을때 핑계대기 바쁜점... (예; 일을 태국애들이한다,,<- 좀 어이없습니다.  소비자들이 레터박스에 일을맡기지, 태국애들에게 일을맡깁니까?), 또한, 호텔비용문제에서도 당연히 해주어야 할부분을 마치 자신이 손해를 보니 알아라,,하는식의 문자내용들까지...
 
오롱이님이 댓글 다신것이  오롱이님이라는 것 만 빼면, 댓글자체가 약간 과하긴하나, 일부댓글에 있는대로  완전 근거없는 악의적 댓글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오롱이님이 자신을 숨기고 글을 쓰셨는데, 잘하신 일은 아니지만, 딱히 도덕성까지을 지탄받을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꼭 자기를 밝혀야합니까?  나 오롱이야,, 이러면서요,,

자기 아닌척 자기블로그 링크했다,,  좀 낯뜨겁긴 합니다만,  다들 그글로 정보를 얻었으면 또한 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글들이 사장님께 영향을 준것또한 없구요.

그럼 동의없이 개인의 아이디와 블로그를 오픈하신 사장님은 어떠신지,,

 예전에도 사장님이 오롱이님과 문제가 있었더군요..

 암튼 원글과 그후 주고받은 메일을 보니,, 상황이 이해가 되네요. 

사장님의 무기는  그 댓글을 쓴 사람이 오롱이더라,, 지난번에 안온다고 나간 그 아이더라,, 라는것인가요?  그게 도덕성, 혹은 공개사과까지 를 해야하는 문제입니까..  원글 쓰신분은 분명 화나는 상황이고, 저라도 그정도 화나고, 글썻을것 같네요.

오롱이님은  이미 첫번째 메일에서 지나친 댓글의 언사를 사과하셨는데 사장님이 바란 사과는 어떤사과 였는지도 궁금합니다. 여러 댓글이 달릴수있고, 그것보다 심한 댓글들도 많습니다.

아무도  파워블로그 오롱이의 댓글인지 몰랐습니다.    그 댓글이 오롱이꺼니까 내가 정체를 밝혀주마... 도덕성문제다,, 라며  공개사과해라.. 라는건데.. 음..전 잘 모르겠네요

물론 사장님께서 그냥 저냥 멍멍님의 약간의 과한 댓글 때문에 영업상손실을 입으셨다면 속 상하시겠시만.. 그래서 툭툭 털고, 다음번에 더 잘하면 되었을것이고, 그런일이 한두번 있다고 흔들리는 영세 업체도 아니고,,  우량업체답게 열심히 일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다가가는게 좋았을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아무도 몰랐을 일을 .. 에구..
내글은 내인격 2011.08.11 02:03  
위에 댓글 달앗는데,...  여기 글을 나중에 봐서...  첨부합니다.


가뜩이나 복잡한 세상....  참 피곤하게 살아가야 하는 게 의식이 있는 사람만의
의무이자  특권인지도 모르죠....
다만, 두 분은 이미 망각이라는 신의 선물을 향유하지 못하는 관계이시고,
앙금이 남아 있는 사이임을 인정해야 하잖아요?
그걸 인정한다면, 여기서 또 오랫만에 최고 조회수와 수많은 댓글을 기록하기 보다는...
그리고,  이번 일의 본질을 떠나서 두 분의 의식과 사고가
서로 믾이 틀리다는 걸로  마무리 하시죠...
이 땅에 사는 사람이 다 지구인이 아니라, 화성인도 있고, 목성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a가 ```난 지구인인데  b가 화성인같은 언행을 해``` 라고 하면,
 a와 같은 별에서 온 사람들은 모두`` `맞아, b는 외계인이야..  이상해```라고 하죠..
하지만,  b와 같은 별에서 온 사람들은 모두,
```b는 지구인인데  a는 외계인이야,  참 이상해```..  라고 하겠죠....
그리고, 진짜 토착민 지구인들은,  ``둘 다 이상해, 여기다 저만큼의
 글을 올리는 시간과 노력을  왜 허비하지?  라고 하겠죠....
저도 그런 은둔자 중의 하나라 여겨집니다..
그런데, 이번엔 댓글을 다는 것은,  두 분 다
일정 수준이상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 놓으신명망이 있으시고,
 나름대로의 추종자 내지는 지지자 들도 있으실거고, ..
따라서 글을 읽고  흥분하거나 감정 상하실 분들도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저 역시 그런 내용을 적고 싶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서로의 관점차이도 크고....
감정과, 흥분이나, 평가는..  저를 포함해서 각자의 마음에서만  하고,
세상에는 이렇게도 나와는  많이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많구나.. 로
끝났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두 분이 서로 상대가 처음 대하는 대상이 아니기에,  원래의 두 분답게
 심히 이성적이고, 매우 쿨하진 못 한 부분이 있어 보여서...
태사랑회원들의 판단도 결국 자기 별에서 온 사람 편일뿐,
다른 별 사람들은 내게 동조 안 합니다.   
이미 상처들을 입고 계십니다...
서로  자존심 상하기 싫어 하시다가...
명예까지 더 잃어선 안 돼죠..
 서로 마이너스가 더 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출처] 태사랑 -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101161#c_101166
내려놓기 2011.08.11 02:19  
전문 모두를 읽어보았습니다. 전 두분의 그 전 일은 이글의 댓글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전부터 감정이 있던 관계라면 오롱이님은 그런 댓글을 달지 말았어야 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쓰신 단어 하나하나가 악의적으로 느껴지더군요.
쌍방간에 오갔던 메일 내용도 레터박스님이 영업에 피해를 입을까 전전긍긍하는 모양새로
내몰아 가시는게 느껴지고. 제가 느끼기엔 레터박스님은 그 문제의 댓글에 화가났고
거기에 조금은 불순하게 느껴지는 오롱님의 태사랑 활동에대한 도덕적인 측면을 문제삼은건데
그것에 대해선 전혀 아무런 생각도 없어 보이고 부끄러워 하지도 않더군요(전 그리 느껴졌습니다)
온라인상의 자유를 운운하시는 분들이 몇 되시던데 책임과 도덕성이 결여된 자유는
자유가 아닌 방종이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어떤 목적까지 갖고 태사랑에서 활동한건 아닌지...
제 생각에 두분은 서로의 일에 관심끄고 사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미 많은것들을 갖고 계시잖아요.
쌍큼이1 2011.08.11 10:07  
다읽어보았는데(오롱님 블로그통해 메일내용들까지)
... 문제의 발단에 대한 댓글 같은경우,, 이런식의 댓글다는 사람 정말많은데..
그럼 일일이.. 하나하나 다 누군지 찾아내서 사과 요구하라고 하지~~
오롱님 블로그.. 정말 도움되는 내용들 많은데.. 이런일생겨서.. 좀 씁쓸..
그리고 다른사람인척.. 댓글단건 좀 글킨했지만..
그걸 이렇게까지 공개하고 ~ 사과안하면 공개한다 하며 계속 추긍하는건 좀 이상함.
둘이 알아서 해결할문젤..
어쨓건.. 오롱님 블로그는 도움이 되니 앞으로도 계속 볼테지만~
레터박스는 정말 신뢰안가는 업체인듯한 느낌....
헉.. 나도 혹시 레터박스 안좋은말했다고 사과하라는거 아닌가몰라 ㅡㅡ;;;
그냥 지나가다 한마디 한거임..^^
도레미99 2011.08.11 10:36  
사업하는 입장에서 레터박스 사장님이 마음 상하신거 잘 알겠고 오롱이님도 과했고 잘못대응하신것 있지만 개인의 아이디까지 공개하고 그 글들을 파헤쳐서 공개된 장소에 올리는건 너무 유치한 처사가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오롱이님이 자신을 감추고 글을 올렸다고 해서 그 글이 비도덕적이거나 본인의 영리와 관계된것도 아니고 그냥 정보가 있는 자신의 블로그 추천한건데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도 모르겠구요.
바다빛눈물 2011.08.11 10:37  
흠... 문제의 발단은 오롱이님이 그냥저냥멍멍님으로 둔갑해서 태사랑에서 자기 블로그를 스스로 추천하고 링크시키고 이런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레터박스 홈페이지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레터박스 홈페이지나 오롱이님 블로그 혹은 두분의 메일이나 전화상에서 해결해야할 문제일 것 같은데, 왜 태사랑에서 이러시는지 솔직히 저는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문제의 자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본 문제와는 상관없이 단지 왜 여기서 이런 글을 남기시고, 왜 여기에서 공개사과를 원하시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겁니다.)
세일러 2011.08.11 23:09  
지금은 삭제되었지만, 원래 태사랑 게시판에 오롱님이 레터박스에 대해 비난글을 올린 것이 발단이니, 해결도 이곳에서 해야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포맨 2011.08.11 10:42  
이미 상호간 어떤 비긍정적인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호의적인 말이 나올일은 없지요.
그러나 여러사람이 쓰는 게시판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진다는것이 유감입니다.

서로 조심하시던데로 계속 상호간의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블로거이자 여행사 사용자입니다.
누구를 힐난하고자 함은 아닙니다.
다만 두가지 경우이지요.

특정인이 어떤 불합리, 불이익 받은면에 대하여 공개된 게시판에 올렸으나 나중에 사공이 많아 본말이 전도되어 감정대립으로 가는경우...
더 나쁜경우는 본인은 빠지고 객들만 흥분하게 되는경우... 

특정인(단체)이 상대일방에 대해 어떠한 비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비호의로 일관된(혹은 그런뉘앙스를 풍기는)글을 올려 위의 케이스 막바지같은 감정대립으로 비화된경우...

어떤게 더 안좋게 보이는지는 보시는분들이 판단하실 문제지요.

다만 전제조건이 그전의 과정을 은폐하거나 호도하여 왜곡된 정보로 판단하게 될경우 참...
답이없지요...(거기에 당사자들만 아는 과정도 많지요)

레터박스...
포인트도 나중에 댓글달며 아우성쳐야  적립해주는 게으른(?) 여행사이지만...
더 싼 숙소 찾아와서 어필하면  단 1원이라도 더 싼가격을 제시하거나 다른 숙소로 유도하지 않고 이러저러해서 못 드린다고 쿨(?)하게 배짱튕기는 이상한 여행사지만...

당장의 눈앞의 작은 이익보다는 ...
문제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주는 여행사가 정말 좋은 여행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유형의 게시글도 여러번 봤군요...)
 
어찌되었던 저는 계속 이용하고픈 여행사입니다.
(이 여행사 대표님 모릅니다. ....거기에 더욱 중요한것은 이 여행사 직원분들이 이쁜지 안 이쁜지도 모릅니다...-_-...)
물우에비친달 2011.08.11 10:55  
가장중요한 정보를.......... 아....쉽네요.....저는 여행사 선택할때 '여행사 직원분들이 이쁜이 안이쁜지' 따지는... 퍽~! 농담입니다...^^
세일러 2011.08.11 13:58  
농담이 아니신 것 같은데요??? ㅎㅎ
포맨 2011.08.12 12:53  
와...여행사 지능안티다....아~~~
시골길 2011.08.12 18:58  
저두 딱  한번 이용을 해 본 곳이지만... 한인업소에 대한 편견(?)을 날려 버린 여행사로 기억이 되네요..깔끔한 일처리와 고객애로사항에 대한 즉각반응이 마음에 듭디다.. 향후에도 계속 이용을 하겠죠...(남아 있는 마일리지 만 몇천점 빼먹을라고 그러는 것은 절대 never 아닙니돠~!!)
마법의거울 2011.08.12 04:58  
레터박스 무시무시ㅡ 불평이라도 햇다간 공개적으로 까발리고 법적대응 할 기세네 ㅡ 대체 이런 싸움에 남는게 먼지 ㅡ
휘뚜루 2011.08.12 22:10  
환갑,진갑 죄~지난 피터팬 증후군의
녕감 골퍼 입니다    운동선수로, 중계준비로, 휘뚜루 마뚜루 많이도, 오래도 다녓 슴니다
태국만해도 한 백여번 갓다온듯 합니다  40여년 돌아다니며 자유여행 즐것슴니다 수많은 여행사들도 격어 봣구여... 올해 처음으로 이여행사를 격어봣슴니다 여행사 여직원얼굴이 이쁜쥐 않이쁜지는 몰라도  여행사 대표님은 봣슴니다  태국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업체들도 마찬가지 겟지만 참! 열씨미!! 하시던데요!! 마음에 않드는 꼬라쥐도 군데~군데~있엇지만
돈 준것보다는 훨~~~  만족햇슴니다!! 산전,수전, 공중전, 지하전 까지 나이만큼이나 골고루 격어본 제게  더! 잘해 볼려는 마음이 보이는 그것만으로도 작은 불편들을 날려 보낼만 햇슴니다!!  원햇든 원하지 않앗던 이런 분란이 일어난것 그것은!! 남에게 즐거움을 주고 그대가로
만족과 보수를 추구하는 여행사로써는 더욱 신중해 지시기를!!! 힘내시고!!
단골이 되기로 마음먹은  늙은 역마살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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