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싱숭생숭
지날 4월 27일 에 3박 5일 일정으로 태국을 다녀왔어요.. 팩으로요..
첫 태국 여행이라 팩을 이용하긴 했지만 만족스러웠구요...
그런데... 왜 이럴까요...
왜 자꾸,,, 항공권만 보고 있을까요??
직장인이라 또 휴가내기가 어려워서... 한숨만 쉬고 있네요...
자유여행에 대한 열망이 가시질 않네요... 어떻하면 좋죠??
맘 편히 갈수 있는 방법은 추석연휴밖에 없는데...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을 항공권값을 생각하면... 가슴만 답답하네요..
여행 후유증으로 이렇게 고생할 줄 알았다면.....
3박5일의 짧디 짧은 팩일정으로 다녀온 태국이 이렇게 미친듯이 그리운 이유는 뭘까요... 무슨 연이 있다고 이렇게 그리울까요???
여행을 적게 다닌 편은 아닌데... 이런 기분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31살 먹은 처자의 넋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