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아파트먼트 한국인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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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아파트먼트 한국인 살인사건......

챵마이 2 215
우돈에서 버스를 타고 11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려 치앙마이에 도착을 했다.
툭툭을 타고 나이스 아파트먼트로 갔다.
요금은 60 밧 깍아 달라고 하니 안된다고 막무가내 장거리는 보통 기차를 타는데 버스를 타고와 몸도 지치고 해서 툭툭에 몸을 실었다.
나이스에 도착을 하니 아침 7시 30 분이 었다.
툭툭의 요란한 소리에 나이스에서 일하는 여자로 보이는 사람이 나와 문을 열어 주며 사무실이 8시에 문을 연다고 조금 기다리라고 했다.
자리에 앉아 헬로를 보고 있는데 어디서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였다.
'사림 살려 주시요.'
'사딤 상려.'
'투어이 투어이'
한국말 같기도 하고 태국말 같기도 하고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 보니 웃통을 벗어던지 사람이 에어콘위에 올라서서 밖으로 돌출된 에어콘 앵글 두개로 받치고 있었슴.
소리를 치고 있었다.
'사딤 사려......'
'경찰 불어 주데요....'
그의 다리는 떨고 있었고 얼굴은 경악스런 표정이었다.
"왜 그러세요 ???"
물어봤다.
"한국 사담이에요 ? "
"예"
"사딘 사껀 이에요.경찰 부더 주세요"
방안을 가리키면 그가 한말 이었다.
순간 정신이 없었다.
마침 주인으로 보이는 여자가 도착을 해서 경찰을 불러 달라 말을 하고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도움을 청했다.
차마 무서워 올라 가지 못하고 정원에서 2 층을 바라보고 있을때 먼저 경찰이 오토바이를 타고 도착을 했다.
그들은 신속히 2 층으로 올라갔고 이상하게 조용했다.
주위의 모든 사람도 잠에서 깨워 구경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주인 여자가 올라가서 내여 오며 내게 한말을 한마디로 충격이었다.
"아무일도 아니다."
순간 강한 호기심에 2 층으로 뛰어 올라갔다.
살인 사건이라며 그렇게 벌벌떨던 그사람은 멀쩡히 물을 마시고 있었고 죽은 사람도 없었고 핏자국도 없었다.
이게 어찌된 일이란 말인가 ?
또 한번 미친 xx 를 보고 만것이었다.
약을 x 먹은 것일거다.
저게 또 한국인 망신을 다 시키고 있으니 체크인 할때 여권 꺼내기가 창피 하더라.
욕을 안할수가 없다.
어찌 저런 말도 안되는 짓을 할수 있단 말인가......
관광경찰이 곧이어 왔고 그는 짐을 챙긴후 관광경찰을 따라 나섰다.




2 Comments
1970.01.01 09:00  
호기심도 위험... 다들  몸조심 마음조심합시다.
1970.01.01 09:00  
전 타패게이트에서 터미널까지 30밧에 흥정하고 탔는데. 이 아저씨 가는 내내... 훌쩍 거리는겁니다. 결국 40밧 드릴께여. 하니까  웃데여. 귀엽지요? 치앙마이하면 이 아저씨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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