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다니면서 만난 중년들은 왜 전부..
풍경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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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3 17:16
장기 여행다니면서 생긴 요령이라면
1. 한국인 중년들에게는 절대 말 걸지 않는다.
2. 먼저 말 걸어올 경우 인사만 하고 자리를 빨리 뜬다.
이렇습니다.
이 양반들은 왜 밖에 나와서 까지
나이가 몇살이고, 결혼은 했는지, 직업은 뭔지, 왜 이렇게 사느냐는 둥, 걱정 안되느냐는 둥...
웬 오지랍질들인지 참...
쫌 있음 저도 40인데... 다짜고짜 반말 부터 찍찍 하지를 안나...
한 두 케이스면 말도 안해요. 말 좀 섞으면 돈자랑에 자식자랑에...
심지어 어떤 꼰대 같은 60대 양반은 처음 보자마자 다짜고짜 "여행에서 뭘 느꼈느냐?" 라네요? 내가 무슨 수학여행 온 고딩도 아니고...호연지기 기를 20대 대학생도 아니고.
하두 어이가 없어서 "느끼고 자시고 할거 없이 그냥 다닌다"니깐 그 마누라는 저 보고 "고생을 직싸게 해봐야 정신 차린다"나??
물어봐서 가르쳐주면 그때부터 지들한테 필요한게 없을때 까지 졸졸 따라다니는 중년들도 있고...
중년들 진짜 안 마주치고 싶네요.
현지친구들 많이 사귀었는데 얘기 좀 해보면 한국 아저씨들 유흥하러 가서는 못사는 나라라고 아가씨 불러서 개진상 부리는 것들도 많고...
꼴보기 싫어요 진짜.
1. 한국인 중년들에게는 절대 말 걸지 않는다.
2. 먼저 말 걸어올 경우 인사만 하고 자리를 빨리 뜬다.
이렇습니다.
이 양반들은 왜 밖에 나와서 까지
나이가 몇살이고, 결혼은 했는지, 직업은 뭔지, 왜 이렇게 사느냐는 둥, 걱정 안되느냐는 둥...
웬 오지랍질들인지 참...
쫌 있음 저도 40인데... 다짜고짜 반말 부터 찍찍 하지를 안나...
한 두 케이스면 말도 안해요. 말 좀 섞으면 돈자랑에 자식자랑에...
심지어 어떤 꼰대 같은 60대 양반은 처음 보자마자 다짜고짜 "여행에서 뭘 느꼈느냐?" 라네요? 내가 무슨 수학여행 온 고딩도 아니고...호연지기 기를 20대 대학생도 아니고.
하두 어이가 없어서 "느끼고 자시고 할거 없이 그냥 다닌다"니깐 그 마누라는 저 보고 "고생을 직싸게 해봐야 정신 차린다"나??
물어봐서 가르쳐주면 그때부터 지들한테 필요한게 없을때 까지 졸졸 따라다니는 중년들도 있고...
중년들 진짜 안 마주치고 싶네요.
현지친구들 많이 사귀었는데 얘기 좀 해보면 한국 아저씨들 유흥하러 가서는 못사는 나라라고 아가씨 불러서 개진상 부리는 것들도 많고...
꼴보기 싫어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