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남자친구가 태국애였지만..(out of sight out of mind...) 그주변애덜을 봐

도 일부다처제 많습니다. 엘리트일수록 더할수도 있져..돈이 많으니까.. 제 친

구하나는 같이 여행하다가 걔네 아빠랑 어떤여자분이 같이 오시기래.."니네 엄

마야??" 했더니.."아니..우리아빠 5째인가 6째..." 그러던데여.. 가족사진보니 장

난아니더라구요.. 하지만 그런것을 태국사회내에서도 좋게만 보는것은 아닙니

다. 제 남친도 자기는 (걔네도 엄마가 두번째..약간 틀린 두번째지만..그건 개

인적인 문제고..) 절대 한명만 둔다고 그러던데..그리고 다른 저의 친구들도 그

런생각갖은 애덜이 많고.. 하지만 문제는 걔네가 뭘 보고 자랐냐 이거죠. 사람

들이 결혼할때 왜 가정을 보는데요...제 남친도 제가 헤어지기로 한 결정적인

게 바로 "넌 나의 first 이고 지금 얘는 단지 play였다.." 라고 말하는 걔가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이거 나랑 결혼해놓고 한 5년살다가 딴여자 데리고 와선

얜 2번째다..넌 첫째니까 이해해라 하는거 아닌가 싶고.. 물론 참고로 걔랑은 3

년 이상을 사귀었고 유학이 끝나서 어쩔수업시 헤어진 경우였져..떨어지고도 8

개월은 서로 기달렸습니다. 하지만..쉽지않은거..잘아시죠?? 특히나 태국애들

은 사람들을 쉽게 좋아합니다. 더욱이 많이 외로워하는 성격들이더라구요. 하

여간..잘 생각해보시고..

문제는 이겁니다..아직도 전 걔가 그립고 좋다는 거죠..헤어진지가 벌서 2년이

훨씬 넘어가는데도요.. 물론 연락도 왔었습니다..하지만 이성적으로 국제결혼

쉽지않져.. 그래도 이제는 감성적이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