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시간을.....근데......
어쩌면 올해의 마지막 짬이지 싶습니다.
8월15일부터 19일까지 틈을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휴가의 피크같은데 뭘해야할지 소풍 기다리는 아이 같아졌습니다.
근데 생사의 기로에 있는 우리 젊은이들 생각하면 미안하기도 하고....
그러니 그 관계자들이 더 밉습니다.
우리나라의 대다수 선량한 이슬람 교도들
그리고 이슬람 문화권에서 오신 분들
무척이나 불안할 것 같아서 목이 맵니다.
전에 울나라 사람이 처형되었을때
이슬람 국가 출신의 미국인이 한 말이 생각 납니다.
"한국이란 나라 정말 대단하다고.
만약 유럽이나 러시아 등의 타 나라.
전 국민들이 한 사람의 석방 그렇게 한 마음으로 기원하다
정말로 허무한 이유와 잔인무도한 방법의 살인에
그 대상 국가에의 증오와 또 그 증오의 폭발로
이슬람 문화권의 사람들에의 적개심에 많은 문제가 생겼을거랍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질서를 잡아가는 것을 보고
요 조그만 나라가
주변의 소용돌이에서 자신을 지키는 힘을 봤다고"
같이 차 마시면서 한 아부성 말
기억이 새롭습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무사귀환하고
인질로 있는 시간에도 될수록 정신적 충격 받았으면 하구
오늘도 간절히 기우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