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 3 방콕
sweet43
8
527
2013.01.14 15:23
4박 5일 자유여행으로 혼자 방콕 다녀왔구요
어제 집에 왔는데 생각할수록 넘 분해서요
제가 묵은 호텔 이름이구요
마지막날 체크아웃하는데 호텔 직원이 공항까지 400바트 라고 하면서 택시를 불러 주는 거에요.
그리고는 하이웨이 어쩌구 하는데 4박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힘들게 돌아다녀서 마지막날은 체력이 다되어서 집중력이 떨어지더라구요.
근데 제가 비싸다고 말을 해야하는데 못했다는게 넘 화나고
가는 마지막 날 물먹인 그 호텔 직원으로 인해 기분 완전 더러워요.
어디다 말 할데도 없고 여기다 얘기합니다.
다른 직원분들 다 친절했는데 그 하얀티입고 피부 하얗고 얼굴 갸름하고 눈 좀 찌저진 남자 아마 택시기사에게 돈받고 이런 행동하는 거겠죠?
마지막까지 정신줄 놓지 말아야하는데 날 완전히 물로 보고 ㅜㅜ .
호텔에서 공항까지 20분만에 왔고 팁포함100바트면 충분했는데,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