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균입니다.

요새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보고있는 프로그램은 사극들입니다.
예전에는 트렌디 드라마니 미니 시리즈니 하는 현대물이 참 재미가 있었는데...
요새는 홍국영이니 명성황후니 여인천하니 하는 사극들이 유행처럼 번지더군요... 홍국영은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명성황후와 여인천하는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특히 여인천하. 요새 특히 시청률이 높다죠?

왕비의 애환과 또 왕비의 음모와 왕비의 간악함과 왕비의 잔대가리와...
특히 음모와 간악함과 잔대가리는 경빈이라는 왕비가 아주 뛰어나더군요.
그 덕분에 조광조란 충신이 죽게되죠...
창빈이라는 왕비는 착하던데... 인상도 좋고.

왕비도 왕비나름인가봅니다.

우리 심지 굳은 중전마마가 나쁜 왕비 경빈의 마수에서 빨리 벗어나야할텐데...

방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