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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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정어리 5 223

정말 택시 타고 다니기 스트레스 너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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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번도 아니고...새벽에 설마 길이 막혀서 돈건 아니겠죠?
눈치 보더니 탕두언에서 실롬으로 안내려가고 열라 밟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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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돌아 가냐고 하니, 지가 더 성질 내네요---

5 Comments
송회장 2007.07.17 22:42  
  드라이브가 하고 싶었나 봅니다..
요술왕자 2007.07.17 22:46  
  싸얌에서 밀레니엄 힐튼인가요?
헷갈리게 하려고 작정하고 고속도로 탄 듯...
간큰초짜 2007.07.17 23:05  
  인사말 제외하고 제가 처음 배운 태국말이 "롱" 입니다. 좀 돈다 싶으면 램프만 보이면 무조건 "롱롱롱롱롱" 외칩니다.--;; 그리고 내려서 다른 택시 탑니다. 설사 손해보더라도...심사라도 편하지...수고하셨습니다.
정어리 2007.07.18 03:50  
  밀레니엄 힐튼 옆 콘도 입니다. 슬쩍 갈림길에서 태국에서 얼마나 살앗냐? 하고 물어보길래,귀찮고 해서 얼마 안 살았다 하니깐 실롬으로 내려가지 않고 그냥 달리더라고요...한두번도 아니고...중간에 내릴수도 없고...
* 참! 요왕님 지도 무단으로 사용한거 죄송 합니다 ^ ^;;;*
똘이 2007.07.18 13:05  
  저도 그런경우 한번 당했었는데요,
저녁이라 어둑어둑해오고, 저혼자 탔었는데,
인적없는 주택가로 전속력으로 달리더라구요,
말걸어도 대답도 안하구요,
처음에는 엄청 무섭다가, 나중에는 너무 열받았었죠.
그래서,다와서 내려서 대판 싸웠어요.
그땐 무서운게 없더라구요.
흥분하니까, 안되던 영어도 왜이리 술술 잘나오는지...^^
그리고, 요금도 절반만 땅에다 던져줬습니다.
아무말없이 주워서 가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속은 후련한데, 너무 겁없는 행동이었던것 같아요.
하여튼 택시기사중 엉망인사람 넘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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