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영화 수리요타이를 보고
태국 역사상 가장 대작이라고 하는 신작 "수리요타이"를 봤었다. 어제.
무려 3시간짜리 대작을 쉬지도 않고 봤다. 쉬는 시간이 없으니 당연히.
화질은 헐리우드 영화와 비교해 전혀 손색이 없었다.
아유타야를 공격한 버마군과의 대회전 장면은 장대한 스케일과 디테일한 전투장면에서 헐리우드를 능가하는듯했다. 엄청난 인원동원, 많은 코끼리들, 실제같은 세트등등 40억바트(1200억원)를 투자한 흔적이 여실히 나타나는 역작이었다. 한가지 의외였다면 출연진중 가장 미모가 뛰어난 여배우의 가슴을 당당히 노출한 점 이었다. 과거 "쑈걸" 이라는 헐리웃 영화를 볼때 보이는 것이라고는 머리와 발뿐이었는데-노출된 가슴과 복부를 빛으로 가리다보니-자국영화를 삭제하지않고 보여준점이 다소 의외였다면 의외 였다.
그리고 15세 시절의 주인공역을한 여배우가 나중에 "수리요타이"의 딸로 나오는 바람에 잠시 추리에 혼란을 가져왔었다. 왜 추리인고하니 말은 못알아듣지 영어 자막은 너무 빨리 지나가지 그러니 당연히 추리할수밖에.
시대적 배경은 1525년부터 "수리요타이"가 아유타야 대회전에서 코끼리부대의 선봉으로 싸우다가 적장의 칼에 죽게되는 1548년까지이다.
태국여자들이 남자에 비해 훨씬 강하다는것을 이 영화를 통해서도 알수가 있다. 여자들의 부대가 있고 전쟁때는 일반인 뿐만이 아니라 왕비까지 직접 싸움터에 나갔음을 보여준다.
영화는 왕실의 권력투쟁과 전쟁이 주제이다보니 경치같은것은 볼것이 없다.
우리영화에서 볼수없었던 장대한 스케일의 영화를 볼수있어 좋았고 바람이 있다면 우리도 이런 멋진 역사물을 하나 만들었으면한다.
아, 그리고 조만간 태국에서 우리영화 "시월애"를 상영한다고 한다.
"쉬리"에 이어 계속되는 우리영화의 수출에 박수를, 그리고 대박이 되길!
무려 3시간짜리 대작을 쉬지도 않고 봤다. 쉬는 시간이 없으니 당연히.
화질은 헐리우드 영화와 비교해 전혀 손색이 없었다.
아유타야를 공격한 버마군과의 대회전 장면은 장대한 스케일과 디테일한 전투장면에서 헐리우드를 능가하는듯했다. 엄청난 인원동원, 많은 코끼리들, 실제같은 세트등등 40억바트(1200억원)를 투자한 흔적이 여실히 나타나는 역작이었다. 한가지 의외였다면 출연진중 가장 미모가 뛰어난 여배우의 가슴을 당당히 노출한 점 이었다. 과거 "쑈걸" 이라는 헐리웃 영화를 볼때 보이는 것이라고는 머리와 발뿐이었는데-노출된 가슴과 복부를 빛으로 가리다보니-자국영화를 삭제하지않고 보여준점이 다소 의외였다면 의외 였다.
그리고 15세 시절의 주인공역을한 여배우가 나중에 "수리요타이"의 딸로 나오는 바람에 잠시 추리에 혼란을 가져왔었다. 왜 추리인고하니 말은 못알아듣지 영어 자막은 너무 빨리 지나가지 그러니 당연히 추리할수밖에.
시대적 배경은 1525년부터 "수리요타이"가 아유타야 대회전에서 코끼리부대의 선봉으로 싸우다가 적장의 칼에 죽게되는 1548년까지이다.
태국여자들이 남자에 비해 훨씬 강하다는것을 이 영화를 통해서도 알수가 있다. 여자들의 부대가 있고 전쟁때는 일반인 뿐만이 아니라 왕비까지 직접 싸움터에 나갔음을 보여준다.
영화는 왕실의 권력투쟁과 전쟁이 주제이다보니 경치같은것은 볼것이 없다.
우리영화에서 볼수없었던 장대한 스케일의 영화를 볼수있어 좋았고 바람이 있다면 우리도 이런 멋진 역사물을 하나 만들었으면한다.
아, 그리고 조만간 태국에서 우리영화 "시월애"를 상영한다고 한다.
"쉬리"에 이어 계속되는 우리영화의 수출에 박수를, 그리고 대박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