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합니다 ㅠ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너무 속상합니다 ㅠ

행복만땅그녀 25 2182
5일날 드뎌 태국으로 여행을 가는데..
지금 돼지독감때매 주위에서 해외가지말라고 난리예요
그리고 지금 폭동? 어쩌고하던데 ..
작년에도 떠나기직전에 방콕시위때매 공항난리나서 못갔는데..
이번에도 계속 제 발목을 잡네요..
동생이랑 30일날 항공권이랑 숙박 예약하기로해서 아직 예약상태는 아닌데요.
너무 속상해요..
둘이 어렵게 휴가맞쳐서 너무 신났었는데..
정말 가면 안될까요 ㅠㅠㅠㅠㅠㅠㅠ
25 Comments
포맨 2009.04.28 10:20  
세상은 두종류의 사람들로 나뉩니다.

태사랑에 출근하는 자와 출근하지 않는자....

^^
부천돼지 2009.04.28 10:24  
ㅋㅋㅋ 29일 출발 합니다.. 전 낙관론자라 걱정은 집에 두고 갑니다....
아현동카카 2009.04.28 13:40  
본인 의지에 달렸습니다...
스피드 2009.04.28 14:22  
돼지감기는 멕시코인데....태국사람들이 멕시코여행을 많이하지도않을테고~~
안가려고 걱정을 만들면 한없이걱정이요,가려고 만사를 쉽게보면 아무것도아닐텐데~~
티돌이 2009.04.28 17:53  
일단...비행기 타세요..그럼 해결됩니다...
스카페이스 2009.04.28 17:59  
언제더라 사스가 창궐했을때였는데요...
아무 이상없던데요 ㅋㅋ 지금은 멕시코랑 북미지역이잖아요
제가 갔을때는 홍콩 현장이었는데요..
별로 이상없던데요..괜히 요란만 떨지 우리나라랑은 상관없죠
괜히 걱정으로 스트레스받는게 수명 단축될듯 ㅋㅋ
떠나세요..그냥
사라지고픈 2009.04.28 18:14  
쏭크란 와중에 폭동나서 8군데 폭단 터졌을 때
카오산은 예년보다 사람은 적었지만 완전 축제분위기였네요.
물론 그 시기에 씨암 나가는 건 좀 말리기도 했지만요.

주위에선 자긴 여행 못 가니까 부러워서 그러는 겁니다 ㅋㅋ
즐거운오후 2009.04.29 00:46  
저도 부모님이 조금 걱정하시긴 하는데... 오히려 이럴 때가 비수기가 아닐까 싶은 생각에 원래대로 떠나려해요. ^^
사랑만땅 2009.04.29 13:27  
저도 넘 속상해요 ㅠㅠ
사랑만땅 2009.04.29 13:38  
짐 취소하면 위약금 12만원!!!!!!!!!!!!!!!!!!!1  아아아ㅏ아아아아아악 어쩌란 말인가  흑흑흑
므야햐 2009.04.29 13:54  
ㅋㅋ 전 여행 어제 잘다녀왔어요~ 시위일어났을때 가면 더 조용하고...서양사람들은 더 잘 다닙니다...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아영^^
즐거운오후 2009.04.29 23:11  
저도 님과 비슷한 상황이네요. 5월 1일날 발권하려고 예약해뒀는데...
부모님께는 멕시코랑 미국만 피하면 된다고 안심시켜놨는데,
정작 자꾸 뉴스 보다보니까 제가 걱정되네요.
저는 더구나 혼자... ㅠ.ㅠ
그래도... 지금 아니면 또 못갈 것 같아서 (한달짜리 배낭여행인데...)
그냥 가렵니다!!!! ^^
트래블라이프 2009.04.30 04:13  
걱정 하실 것 없습니다.
여행을 가셔셔 돌출적인 행동만 하지 않으시면 되고
의심이 가는 곳에는 절대 가지 않으시면 됩니다.
현지인의 분란에도 가급적 엮이지 않으시면 됩니다.
조심모드 여행...
쑤니77 2009.04.30 09:10  
저는 후두염에 몸살까지 있는데 오늘 떠납니다..
jujube 2009.04.30 15:43  
저도..갈팡질팡... 전 아시아나 발권도 모두 마치고 푸켓에서 방콕 올라가는 에어아시아 발권도 모두 마치고..람푸 하우스 입금도 모두 마쳤습니다. 더불어 환전까지..저 혼자 떠나는 거면 SI든 뭐든 무시하고 그냥 가겠는데, 4살 1살 꼬맹이들이 걸리네요... 이 노릇을 어찌해야 할꼬...
obscura 2009.04.30 21:11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통화하는 사람마다 일주일전엔 좋겠따 하더니 돼지악마독감때문에 부모님을 물론이고 친구들 하며 주변 지인들까지 가지 말라고 뜯어말리네요.. ㅡㅡ
5일 항공권 끊어놨는데 말이지요..
일주일도 안남고 생애 첫 해외나들이 가려고 들뜬 마음은 커녕.. ㅠㅠ
가방을 싸도 싸는것이 아니요. 밥을 먹어도 먹는것이 아니니..
가는건 문제가 아닌데.. 부모님이 너무 걱정하시니..
참 이래저래 무거운 발걸음이네요.
영식이 2009.05.01 02:51  
저둔데... 같기 가자고 했던 칭구도 두고보자고하니..  혼자서라도 떠나고 싶네요.. 아직 가려면 이주정도 남긴했는데  이것저것 여행계획짜고 하면서 정말 꼭가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지금 아님 평생 한번도 해외나가보지 못할것같아서.. 혼자서라도 가보고싶어요 이왕 비행기표도 사놨으니깐... 여자혼자 배낭여행해도 많이 위험하진 않겠죠..?
쏨땀마니아 2009.05.01 12:41  
전 쿠테타났을때 아무런걱정없이 여행갔더랬지요
행복만땅그녀 2009.05.02 16:09  
전 결국 제주도로 일정을 바꿨어요..
근데 영~기분이 안나서 여행계획도 안짜고 항공권,숙박 암껏도 안하고 이러고있어요 ㅡㅡ
당장 3일앞으로 다가왔는데도 말이죠..
매일매일 상황만 살피고,,, 이런 낭길....
니코니코 2009.05.02 18:27  
뉴스로만 한국을 보는 제생각에는 태국이 한국보다 안전한것같아요..
송크란때도 백화점이 문을 닫아서 길거리를 배회했지만 괜찮았어요..
매스컴은 매스컴일뿐~
긴또깡 2009.05.02 21:54  
지금 태국 위험합니다.
날씨가 더웠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돼지들 감기걸려서 콧물 쭐쭐흘리고 여기저기게 쾍쾍 기침해대고...
싸스때 살아남은 닭들 지금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고,
돼지들은 감기로 아파하고 황소도 아닌 물소가 자기도 쇠고기인양 행세하고..
야체와 채소로 버틸려니 팍치가 떡하니 버티고 있고...
정말이지 살수가 없습니다.
대대장 2009.05.05 11:11  
요게 좀 더 심해짐.. 사스때 처럼 택포 13-5만 짜리 티켓이 나올런지.. (일단 한국분들은 귀가 좀 얇은 추세라 언론에서 머라고 하면 바로 반응이 오는지라..)그때되면 함 가볼까나..ㅋㅋㅋ
독고현 2009.05.08 21:06  
교통사고 일어난다고 차 않타시겠읍니까?
DICE 2009.05.09 05:27  
긴또깡님

xkdlfosem 2009.05.10 14:39  
조심해서 나쁠것은 없겠조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