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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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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26 Comments
내글은 내인격 2011.08.11 01:42  
가뜩이나 복잡한 세상....  참 피곤하게 살아가야 하는 게 의식이 있는 사람만의
의무이자  특권인지도 모르죠....
다만, 두 분은 이미 망각이라는 신의 선물을 향유하지 못하는 관계이시고,
앙금이 남아 있는 사이임을 인정해야 하잖아요?
그걸 인정한다면, 여기서 또 오랫만에 최고 조회수와 수많은 댓글을 기록하기 보다는...
그리고,  이번 일의 본질을 떠나서 두 분의 의식과 사고가
서로 믾이 틀리다는 걸로  마무리 하시죠...
이 땅에 사는 사람이 다 지구인이 아니라, 화성인도 있고, 목성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a가 ```난 지구인인데  b가 화성인같은 언행을 해``` 라고 하면,
 a와 같은 별에서 온 사람들은 모두`` `맞아, b는 외계인이야..  이상해```라고 하죠..
하지만,  b와 같은 별에서 온 사람들은 모두,
```b는 지구인인데  a는 외계인이야,  참 이상해```..  라고 하겠죠....
그리고, 진짜 토착민 지구인들은,  ``둘 다 이상해, 여기다 저만큼의
 글을 올리는 시간과 노력을  왜 허비하지?  라고 하겠죠....
저도 그런 은둔자 중의 하나라 여겨집니다..
그런데, 이번엔 댓글을 다는 것은,  두 분 다
일정 수준이상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 놓으신명망이 있으시고,
 나름대로의 추종자 내지는 지지자 들도 있으실거고, ..
따라서 글을 읽고  흥분하거나 감정 상하실 분들도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저 역시 그런 내용을 적고 싶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서로의 관점차이도 크고....
감정과, 흥분이나, 평가는..  저를 포함해서 각자의 마음에서만  하고,
세상에는 이렇게도 나와는  많이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많구나.. 로
끝났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두 분이 서로 상대가 처음 대하는 대상이 아니기에,  원래의 두 분답게
 심히 이성적이고, 매우 쿨하진 못 한 부분이 있어 보여서...   
 태사랑회원들의 판단도 결국 자기 별에서 온 사람 편일뿐,
다른 별 사람들은 내게 동조 안 합니다.   
이미 상처들을 입고 계십니다...
서로  자존심 상하기 싫어 하시다가...
명예까지 더 잃어선 안 돼죠..
서로 마이너스가 더 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필리핀 2011.08.11 02:17  
깊이 동감합니다...
라이노 2011.08.11 13:31  
음.. 공감합니다.
Cathy 2011.08.14 03:17  
공감가는 글이기는 하나.. 당사자가 아니니 할수 있는 말일겁니다.
억울한 상황에 놓인 당사자가 된다면 그냥 쿨하게 넘기긴 쉽지 않을테죠..
레터박스 2011.08.11 08:36  
안녕하세요, 오롱이님.

이 문제에 관해서 저와 주고 받았던 이메일을 오롱이님 블로그에 모두 공개하면서 몇 가지 코멘트를 덧붙이셨더군요.

그런데 그 글을 모두 읽고 전 지금 심히 답답함을 느낍니다.
이 답답함이 심해지면 슬픔을 느낀다더니 지금 제 심정이 딱 그렇습니다.


우선 제가 요구했던 해명이나 사과는 전혀 없으세요.
그건 이제 아무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전과 똑같이 자신의 그 악의성 댓글이 문제가 없었음을 강변하고 계시네요.

(그 컴플레인 원글은 레터박스의 최저가 정책을 전혀 문제삼고 있지 않다구요.
오롱이님이 억지로 끼워 넣은 것이지.)


레터박스가 독식해서 걱정이 된다고도 하시고요.

(레터박스가 하나투어나 아고다만큼 크다고 생각하시나요? 레터박스를 높이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만 도대체 어떻게 그런 계산이 나오는지 너무 궁금해요.

한 해에 약 100만명이 한국에서 태국으로 옵니다.
과연 그 중 몇 명이 레터박스를 이용할까요? 또한 그 분들조차 여행경비의 극히 일부만을 레터박스에 사용합니다.
카오산의 여행사 한두 개만 합쳐도 레터박스보다 훨씬 매출이 클 겁니다. )



그리고 오롱이님이 블로그에서 밀어주었던 한인여행사의 예약건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서
제 심기가 불편해졌을거라구요.

(미안하지만 전 오롱이님 블로그를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 여행사를 추천하는지조차 몰랐어요--.
모든 사람들이 매일 오롱이님 블로그에 들어가는건 아니예요..)



그 여행사가 타격을 입을까 걱정돼서 전화까지 해보셨고, 마침 큰 타격이 없다고 해서 정말 다행이라구요.

(오롱이님이 메일을 공개함으로써 그 여행사가 관계된 게 알려진 거잖아요. 그 전까지는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었는데 무슨 걱정을 하신거예요?)



나아가 오롱이님이 레터박스를 안 좋게 평가했었기 때문에
언젠가는 레터박스가 이런일을 한 번은 저지를 걸로 예상했었다구요.

(저에게 보낸 메일에서는 그동안 레터박스를 추천하고 있었다고 하셨잖아요.

그리고 이렇게 공개하지 않으려고 제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제가 보낸 메일에서 잘 알지 않으셨어요? 그런데도 제가 알아서 하라고 하신 건 여행사가 이미지 손상을 감수하면서 감히 이런 소란을 피우진 못 할거라는 자신감이 있으셨던 건 아니구요?)



전 오롱이님의 글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레터박스에는 아니더라도 이런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태국여행객들에게 최소한의 사과말씀은 있으셔야 하는게 아닌지..

오롱이님이 레터박스에 쓰셨던 단어 '파렴치하다'는 표현이 오롱이님에게 해당되는 건 아닌지
오늘은 한 번 꼭 돌아보시지요.

어느 분이 오롱이님 블로그에 단 아래 댓글을 프린트해서 정독하시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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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관계가 전혀 없는 지극히 상식적인 사람이 위의 내용을 객관적으로 읽으면, 오롱이님이 잘못했다는 판단을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원글 모든 내용을 그대로 밝히셨다는 것에 대해, 칭찬을 해야 할지, 아님 연민을 느껴야 할지, 헷갈리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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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태의 발단이 태사랑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태사랑에 글을 올렸습니다만, 소란이 일어난데 대해 태사랑 회원님들께 매우 죄송스럽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전 가급적 추가글을 삼가면서 이 소란이 어서 잠잠해지길 기다리겠습니다.

오롱이님도 저와 논쟁을 이어가시려면 오롱이 블로그나 레터박스가 옮기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jj77 2011.08.11 13:53  
지난 두 당사자의 불미스러운 사건을 다 알고 있는 일 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롱이님(또는 그냥저냥멍멍님)이 지극히 객관적으로만 문제을 처리하진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역시 태국을 좋아해서 여러여행 중 몇 번에 걸쳐 레터박스를 이용해보고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생각도 했었지만, 차마 영업하는 분께 이런 공개적인 싸이트에 글을 올린다는 것은 좀...아니 많이 그렇지 않나요?
 저를 포함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여행이란 일상의 탈출 또는 꿈일거라 생각합니다. 일을 하다보면 실수가 있게 마련이겠지만, 그 실수가 미친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레터박스에서도 이번일을 계기삼아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옥수니 2011.08.12 08:10  
호호호호호호~
미친사람?  ????????????????????
낙슥사 2011.08.11 18:50  
너무 길고 읽기가 짜증남...읽어도 뭔말인지 모르겠음...블로그는 왜 따라 들어 갔는지 모르겠음.
노땅 2011.08.11 21:15  
오롱이님(또는 그냥저냥멍멍님)에 대한 제 의견 레터박스 게시판에 올린 글에 붙였습니다. 여기에서 재론하는 것은 태사랑이 너무 어지러워질것 같아서.....하지만 딱 하나. 님이 그냥저냥멍멍의 아이디로 댓글로 자기 블로그(오롱이 블로그) 자화자찬한 것은 자진 삭제해 주시죠...상황을 알고 나니 참 볼썽사납습니다
saket 2011.08.13 19:56  
웃기죠! 태사랑 떠난 사람이 다른 이름으로 자화자찬...
마법의거울 2011.08.12 04:45  
레터박스도 무시무시 하고 오롱도 무시무시인데 ㅡ 어쨋든 고객 입장으로는 무시무시한 레터박스 이용 못할거 같음 고객감동의 차원으로 보면 감동을 못느낄거 같음 ㅡ
옥수니 2011.08.12 08:16  
레터박스 던지  다른 여행사 이던지 50보 100보 전부들 영리를 위해서 하는 사업임니다
어느 여행사가 고객감동? 주던가요? 여기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에 접해보시고 판단과 선택은 본인이 결정 하시면됨니다
마법의거울 2011.08.13 04:02  
동대문 식당 여행사  , 부다뷰여행사 , 홍익인간여행사 >> 이 정도면 됏나여 ????
 고객 감동 받아 본 적 없는 옥수님 안타깝네여 나중에 태국 여행 하실 때 이 셋중에
아무 여행사 이용 하셔도 고객감동이라는 것을 느끼 실 수 있을 거에영~ ^^
LINN 2011.08.13 21:34  
카오산에 있는 유명한 D모업소.

태사랑 게시판에 안좋은 말 한번 올라오면 주인 뎃글 살벌하게 치고 올라옵니다.

태국내 동종 타업체와 비교해서 우위를 점하는게 그다지 없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은 참 많죠.

손님의 대부분이 여행자이기에 가능한것 같아요.

요즘도 한국서 들어오는 여행자들에게 이런 저런 심부름 시키는지 모르겠네요.
옥수니 2011.08.14 10:26  
앞으로나 뒤로나 저는 어느 여행사도 이용할 계획이 전혀 없어요 8년넘게 태국 전역(꿍텝,파타야,코사무이 짠타부리,라용,촌부리,아란, 사케오,수린 부리람,코랏,농카이,깐차나부리,치앙마이,후아힌 그리고 라오스)을 (여행& 골프) 로 다녔는데 여기 태사랑의 여행자료와 론니 플래닛 한권이면 거의 불편 없었어요 특정한 업체를 지적하여  좋다 나쁘다 하는게 별로 모양새가  좋지않슴니다 그냥 알아서  먹고살게?  놔두세요 호호호호
주리오 2011.08.12 20:45  
1인 2역 하는거에요???무언가 굉장히 힘들게 사시네요...
2011.08.12 21:10  
저는 레터박스는 절대 이용하지않고 제가 아는 사람에게도 비추입니다.
옥수니 2011.08.13 04:31  
이유가 뭘까?
이열리 2011.08.12 23:23  
아이까지 낳고 지내는 분이...메일 내용이며..
네. 저 맞습니다 라고 말할때 얼마나 치졸했을꼬...
아무리 익명이지만 잔머리라도 쓰지;;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인지...이렇게 해서 본인이 원하던 것이 뭔지
익명으로 나설수 있다지만 그 익명을 이용해서 이렇게 잔머리를 굴리니까
익명을 사람들이 탓하는거죠...
레터 이용한일도 없고, 오롱씨 네이버블로그에 갈일이 전무하지만....
좀 찌질한거 같네요 오롱씨;;
마법의거울 2011.08.13 04:04  
아이를 들먹이는 당신이 더 찌질~~  내가 봤을 땐 당신이 익명 같음 ㅋㅋㅋ
james_bond 2011.08.13 01:21  
1인 2역 좀 황당하네요......  아쉬운게 있으셔서 다른 아이디로 위장가입?
saket 2011.08.13 19:59  
오롱이님 블로그도 과연 비영리 일까요? 왜 제 눈에는 다른것이 보일까요?
오롱이님 가슴에 손얹고 깊이 생각해 보시고 조금이라도 영리를 취한다면 문제는 오롱이님에게 있는듯 합니다.!!!
유치원일진 2011.08.13 21:36  
22222222222222
옥수니 2011.08.14 03:31  
왜저도 같은 생각이 들까요?
푸잉이 2011.08.13 23:50  
굳이 본인을 숨기고 다른사람인 양 레터박스를 욕한건 잘못된 일이나 블로그는 참 알차고 볼꺼리가 많네요~ 며칠 후 여행가는데 도움많이 받고 가겠습니다~
일이 좋게좋게 마무리 되면 좋겠네요^^
슬리핑독 2011.08.15 01:41  
참,,,태국에서 사업하기 힘들겠네요. 시대가 그러니 소비자는 더 많은 정보를 가지려 하는게 당연하지만, 너무 많은 정보는 소비자와 업주 모두에게 소모적인 일면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보의 정확한 해석과 활용에도 한계가 있구요. 그래서 파워블로거라는 리더소비자 역활자가 있기도 하는 거 겠지요. 이 분은 아마도 그 역활에 지나치게 몰입해서 자신이 받은 대우에 자존심이 상했거나, 혹은 지나친 공명심에 그런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업체의 약간의 실수는 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죽일만큼 비도덕적인 업체가 아니라면, 남의 사업에 악영향을 주려는 의도를 가진 공격은 분명히 잘못된 거로 보이네요. 특히 자신이 파워블로거라 생각한다면 이런 공간에서 그러시면 안된다는 거 너무 잘 아실 거 같은데.  하지만 이 경우 양측이 다 나쁜 분들이 아니라는 확신은 듭니다. 보통은 자신의 잘못을 먼저 인정하면 상대방도 그럴수 밖에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누구도 비난하지 않을 것 같은데. 서로 기분좋게 마무리하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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