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들과 동생들의 비행기편은 잘 해결 되었습니다.

사실 걱정도 많이 하고... 첨해보게되는 스텐바이에 모시고와서

고생 시켜 드린단 생각에 고민이 많았습니다만...

다행이 비행기 출발하는 당일에 대기자 명단에서 OK에 들어가서...

3명 모두 잘 들어갔습니다. (물론 도착했다고 연락은 못 받았습니다만...)


그동안 체질에 안맞게 무리해 가면서 부모님들과 같이 있느라 팔자에도

없는 에어컨 핫 샤워 룸에 있었습니다만....

부모님들도 한국에 들어가시고 해서... 이지 투어의 도미토리 구경갔다가

그냥... 방 잡고 짐을 옮겨 버렸습니다...

원래 일정은 오늘 코랏에 갔어야 하는데... 제대로 여행을 하는 넘도

아니면서 방콕병이 걸렸는지 꿈쩍하기가 싫네요...

센트럴 빈까오가서... 수리요타이 보고... (그렇게 긴줄 몰랐음다..)

이제 뭐할까 고민중입니다...

아... 아까.. 꿀렁이님을 홍익인간 들어가는 입구에서 잠시

뵈었었는데... 작년에 잠깐 본것을 기억해 주셔서 고맙더군요... 행복~ 행복~
좀 피곤하고 해서 그냥 잘까 맛사지를 받아볼까 고민임다...

아.... 이 생활도 몇일 안남았네요.... 뜨악~ 뜨악~ 뜨악~ M.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