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자유 여행 고생만했던게 아니라 나름 재미있었네요... 더운(4월)데다가 감기까지 걸려 코막혀서 짜증만 냈는데...
이제 다시 그리워 지네여... 담에두 동남아 가야겠어여... 헤헤...
그리고 저와 함께 여행했던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제가 짜증내고
다녔던거(투덜이 스머프 밤에 몰래 혼자술취해서 다니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ps.. 그리고 저 음식 잘먹습니다... 그때는 코가 막혀서 맛을 느끼지
못해서 많이 못먹었던 겁니다...(오해는 풀어야죠 ㅎ)그리고 저
많이 털털 합니다...인도 사람이에여...ㅎ
- 함께 찍었던 사진 올리고 싶지만 혹시 실례가 될까봐요... 못올리고
있네여...
- 자유여행일기 -
자유여행 나름 매력이 있었다. 여행 후유증 때문에 난바보가 되어버렸다
영어 공부 안하고 살았던거 절라 후회했다..나 .방비엥 넘어갈때 서양 여인네가 내옆에 않았다.(사실 마니조았지 ㅋ)그런데영어가 짧아서 밖에만 쳐다봤다...사실나.. 당신과 언어로써 교감하고 싶었다..기내에서두 일본여인과 언어로써 교감하고 싶었지만... 모든게 허사였다.. 난 영맹초보 였다. 지금은 나름 열심히
공부중이다.다음을기대하시라. 개봉박두. ----a b c d ..꿍왈꿍왈... 이젠 나두 개인사업해야 되겠다..
직장 생활은 당최 시간이 나질 않아 자유배낭 여행은 꿈도 못꾼다...난이젠
지오나 가이드... 선호하는 최고의 직업이 되버렸다.
자유 여행 만세 ! 만만세!!! 아무도 새장속에 새를 부러워 하지 않는다.
새장속에 갇혀서 날지못하는 새는 본래의 새가 아닌것이다... 인생은
나그네길 ..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자 다들 배낭을 들쳐메고
궁뎅이를 씰룩거리면서 미지의 세계로 떠나자... 맛깔나는 삶을 위하여 ~
그저 존재하라.. 삶이 춤추도록 놓아두라!!!
조르바 = 김경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