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보니.... 여진님.... 기계를 좋아하시는 군요....
여자분으로선 의욉니다... 헐헐....

디카.....
제가 또 디카를 5개나 사본 경력이 있답니다. 회사꺼 4개 제꺼 한개
처음에 회사꺼 살때는 올림푸스 2020(지금은 단종)으로 사서 만족하며 잘썼고요... 제꺼는 코닥 DC240으로... 쓰는 사람도 별로 없는 구닥다리기종이죠..(하지만 사진은 잘나오고 튼튼합니다)
가장 최근에 산 것은 소니 마비카 CD300입니다.(회사꺼)
요거이... 장점이 뭐냐면....., 카메라안에 작은 씨디라이터가 들어가있습니다. 사진을 찍는대로 씨디에 구워버리는 거죠.... CD-RW를 쓰면 찍고나서 삭제도 가능합니다.
솔직히 여행다니면서 디카를 갖고갈때 가장 문제가 저장을 할수 없다는 거잖아요.... 그렇다고 비싼 메모리카드를 넉넉히 가져갈수도 없는거고.... 피씨방시설도 형편 없고.... 저 같은 경우엔 노트북을 가지고 가지만 영... 불편해서리....
그런데 요놈은... 8cm 미니씨디가 들어가서 크기도 작고(물론 콤팩트한 다른 디카보다는 쫌 큼) 씨디 한장에 1100원이라 두장만 가져가면 화질 좋게 사진 크게해서 1000장 이상 찍습니다. 작게하면 수천장 찍죠.... 게다가 소리까지 녹음되는 동영상도 찍고.....
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에겐 정말 딱이더군요.....
CD200 : 210만화소(조리개2.8~2.9) 99만원
CD300 : 330만화소(조리개2.0~2.5) 120만원

쫌 부담 되시죠? 하지만 G1 사실꺼면 소니 CD200이 훨 나을 겁니다. 화질은 G1이 좋지만 일반인은 거의 분간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디씨인사이드가서 비교해보세요... 사진 크기도....210만화소라도 2048 X 1536 까지 나오며... 보통사람이라면 이 크기 정도도 찍을 일 없습니다.
이번에 제 권유로 나마스테(도니)님이 이걸 구입하셨죠... 헐헐....
저도 이거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_-;; 회사꺼라도 갖고 놀아야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