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물건살때 " 주의점"
요새는 용산에서 워크맨 사는 사람들 별로 없지만..
꼭 용산만의 이야기는 아닌것 같아서 올립니다..
예를 들어..워크맨을 "뱀탕" 이나 "보석" 바꾸면 으로 말이죠..
어디서 많이 듣던 멘튼데....^^;
이하 밑에글 퍼온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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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터넷카니발메니아그룹..약자로.. CMG 에서 펀글입니다.----밑으로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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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 퍼 왔네요.
용산전자상가나 테크노마트등에서의 판매 실태와 대처 요령법 등이 있습니다.
내용이 좀 길지만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세민아빠. 카니발 LPG.
DV-FOCUS동호회에서 퍼온글입니다.
미니기기를 예로들었지만 사고팔기는 같은것 같읍니다.
0. 서문
미니기기, 특히 워크맨을 필두로 해서 CD, MP, MD 등의 기기들은 이제 젊은이들에게는
어떤 것이든 한두개쯤은 반드시 가지고 있는 필수품이 될 정도로 대중화가 된 기기들
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지인(知人)들을 비롯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
한 정보나, 성능, 가격대를 제대로 알지 못하여 턱없이 비싸게 사거나 아니면 아주 오
래된 구모델을 구입하여 제 맘을 안타깝게(?)하는 사태를 너무나 많이 보아 왔습니다
. 정당한 가격에 제대로 된 물건을 사는 것은 소비자의 기본 권리이며, 또한 소비자에
게 정당한 가격에 올바른 제품을 소개하고 파는 것이 판매자의 의무이거늘.. 이 험한
세상..어디 그런가요?
만만해 보이는 구매자에게 바가지 왕창 씌워서 턱없이 많이 남겨 먹으려는 판매가 아
닌 거의 사기에 가까운 상도의를 져버리는 행위를 하는 판매자들이 워낙 많은 세상입
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이런 상인들에게 속는 것....정말 기분 나쁜 일이지요.
어떻게 번 돈인데..그렇게 허망하게 것도, 사기치는 넘들에게 줘버린다고 생각 해 보
세요. 다른 이들보다 1천원이라도 싸게 사고, 차라리 그 차액으로 불우이웃 돕거나,
후배들에게 술 한번 더 사주면 물건 싸게 사서 좋고 인심 써서 기분 더 좋고~ , 얼마
나 아름다운(?) 일입니까 ^^
이런 의미에서 이 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전자제품 제대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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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기 전에 1.
지금부터 제가 말씀드리는 가격대나 구매요령은 소위 대형 도매상(예를 들어, 용산,
청계천, 테크노마트, 국제전자상가등등의 전자제품 밀집상가들)에서의 구입을 전제로
합니다. 만약, 국내가전인 경우 각 제조사에서 직영하는 대리점들(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자 대리점..)에서 이런 식으로 구매하시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대리점에서 부르는 가격에는 이미 공장에서 대리점까지 물건이 들어오는 과
정에서 부가되는 제반비용(각 유통단계별 마진과 운송료등) 이 이미 붙은 가격입니다
. 따라서, 그런 곳들에서 형성되는 가격은 위에서 말씀드린 대형밀집 도매상에서 유통
되는 가격과는 전혀 다른 가격구조로 이루어지므로 비교대상이 절대로 되지 않습니다
.
혹시 이 글 보시는 분들중에 '난 가격대 미리 알아보고, 다리품 팔면서 여기저기 돌아
다니는 거 귀찮고, 그냥 그 기회비용으로 편하게 물건 사고 배달에서 설치까지 원빵으
로 해주는 대리점에서 사겠다' 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차라리 그게 오히려 안하고 바가
지 안 쓰는 또 다른 요령일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이런 곳에서는 알아서 표존소매가(일명 카다록 가격)에서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