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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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네요...

아켐 6 206
아침 저녁으로 추워서 퇴근후 일단 커튼 빨고
여름 이름 걷어서 집어 던지고
두툼한 차렵이불 꺼냈습니다..
거기에 전기요 살포시 깔아주시고..
한 두어시간 지지고 나오니 좋네요...

기분 좋은김에 지름신 강림하사 캐논 디카 하나 질러 주시고^^
여름분 감기 조심하세요...
6 Comments
월야광랑 2009.09.12 19:52  
푸하하하...
가을맞이 지름신인 겁니까?
전 풀하우스(미국드라마) 시리즈 전편 DVD 지르고, DSLR 카메라 렌즈하나 지르고, 축구화도 하나 질렀습니다.
10월말부터 회사애들이랑 실내축구팀에 같이 하기로 해서, 지금 저질 체력을 어떻게든 끌어 올려야 합니다.
거기다가 오늘부터 아시는 분에게 골프 배우기로...
골프 배우라고 회사 동료가 쓰던 골프채 세트를 안기고, 거기다가 M$에서 골프공 12개와 40불짜리 갤러웨이(골프관련제품회사) 상품권까지 안기는군요.
골프를 배우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
아켐 2009.09.12 21:08  

왠지 염장처럼 들리는데...
뭘까? 이 꼬이는 기분은? 골프? 흥~~!!!!

월야광랑 2009.09.13 03:08  
으흠... 역시 골프는 아침형 인간이어야... ㅠ.ㅠ
새벽 4시 반에 깨어서, 씻고 7시반까지 골프장에 딸려 있는 연습장 가서 자세 연습하고 공 몇개 치고 왔습니다. ^.^
아켐님도 새로 산 카메나로 백이 사진 많이 올려 주세요. ^.^
heyjazz 2009.09.14 10:29  
아니...17.gif
이 두분이서 서로 북치고 장구치고하면서 염장을 질러대시넹...-_-;;;
누구는 디카사구...
누구는 골프배우고.....

가을이야기면 가을이야기만 합세다요~~~
왜? 뻑하면 염장들이신지....ㅠ.ㅠ
전 이제 염장계?를 떠난 사람으로써 부탁드림돠~~~~
ㅋㅋㅋ
월야광랑 2009.09.14 10:34  
출장을 빙자한 휴가로 방콕을 다녀온 사람이 할 말씀은 아닌 줄 아뢰오. ^.^
연비를 만나서 3일동안 망가져서 온 것은 째즈님의 사정... ^>^
염장글의 효시(?)로 일컬어지는 째즈님께서 하실 말씀은 더더욱... ^.^
시골길 2009.09.12 22:36  
캐논 G 10..?? 아니면 IXUS 110으로 지르셨다는..?? 이쁜사진 기대해 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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