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투덜 투덜
원래 계획은...
2월 5일(화요일) 회사를 제끼고 오전에 서울을 출발해서 오후 방콕 도착
오후 방콕 도착 후 바로 쑤린으로 출발.
2월 6일 오후 쑤린 도착.
띵까띵까 놀다가.
2월 9일 쑤린에서 나와서
2월 10일 새벽 방콕 도착
2월 10일 오전 비행기로 귀국.
계획은 이랬습니다만!!!
지금 -_- 저 위와 같은 상황을 서포트 -_- 해 줄 티켓이
대기 풀릴 생각을 하지 않고.
이런 저런 생각을 다시 해본 결과.
그냥 회사를 제끼지 말고.
쑤린을 포기하고 방콕에 둥지를 틀고
방콕 주변 집중 공략을 해보는건 어떨까.
고민하게 합니다. -_-;;
어쨋건.
두가지 경우에 해당되는 티켓 모두 대기가 걸려 있으니.
먼저 OK 나오는 티켓에 따라 달라지겠죠.
후자의 경우. 일정을 다시 짜야 한다는 귀차니즘이 있긴 하지만.
뭐...티켓만 나온담에야 -_-;; 그까짓것이 무슨 문제가 될까요.
(게다가 후자 티켓이 15만원 가량 더 싸요 -_- )
오늘도 투덜 투덜 투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