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에 오랫만에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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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랑에 오랫만에오네요..

락파타야 6 202

태국이너무그리워서

전지갑에 항상 바트화를

모두 한장씩 가지고다닙니다 (1000밧 500밧 100밧 50밧 20밧이렇게..)

어제 술을좀먹고 집앞 편의점에서 시원한캔커피를 고르고

취기에그랬는지...만원인줄알고 그만 20바트를 냈죠..

그랬더니 직원이 저보고 오!!쏘리!!온리 코리아 원!!!

이러더군요...

제가 프로골프선수라서 얼굴이좀까맣습니다...

뭐...그냥해프닝인데..

참...정말~태국가고싶습니다...ㅠㅠ

암튼 태사랑 덕분에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6 Comments
이리듐 2007.03.09 20:39  
  캔커피 20밧..가격은 적당한데 말입니다.. ^^;;
오롱이 2007.03.09 21:02  
  오늘 태사랑 들어와 또 웃고 가요...^^
덧니공주 2007.03.09 21:21  
  편의점 직원의 간단하지만,간략한 영어~ㅋㅋㅋ
월야광랑 2007.03.10 03:56  
  으흠...
저도 몇년전에 뉴욕에서 아시아나 탑승했더랬습니다.
근데, 동남아 커넥션 플라잇으로 비행기표를 덤핑을 때렸는지, 중국애들이 많더군요.
제가 있는 쪽에 스튜어디스(한국인)가 앞에 중국애들 서빙하느라고 습관적으로 그랬는지, 아니면 제가 중국애들같이 보였는지, 영어로 물어 보는 겁니다.
그래서, 엉겹결에 영어로 대답했더니, 내릴 때까지 끝내 그 스튜어디스가 창피해할까봐 영어로만 이야기했다는...
나도 한국 사람이란 말이야!!! :-)
월야광랑 2007.03.10 03:57  
  내릴 때, 살짝 "저 한국사람인데요!" 라고 해 주고 싶은 걸 참았다는... :-)
곰돌이 2007.03.10 13:57  
  ㅎㅎㅎ
제가 그 종업원이면... 얼씨구나 하고 받았을텐데...[[으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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