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정사장님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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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정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도연 1 352
지난 8/27부터 9/1까지 태국여행을 다녀온, 그리고 태국이라는 나라를 좋아하
게 된 도여니입니다.
저는 친한 형이랑 둘이서 다녀왔는데요,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고 출발하긴 해
서 방콕에서는 여행을 잘 다녔지만 방콕을 떠나서 파타야에 갔을때에는 좀 막
막~했더랍니다.
해양스포츠를 하고 싶은데 어케해야 하는건지.. 음식은 어디서 멀 먹어야 잘 먹
었다고 소문이 날런지.. 하지만 이런 고민들은 아리랑델타클럽에 발을 들여놓
는 순간부터 싸악~ 날라가버렸지요.
해양스포츠하면서 개별적으로 일일이 챙겨주신 것 외에도 가장 고마운 점은,
패키지여행자들이나 개별여행자들은 도저히 가보지 못했을 근사한 식당들을
돌아다닐 수 있었다는 사실!
태국에 가면 태국음식 많이 먹고 오라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멀 알아야 먹
지... 하던 참에, 정사장님 덕분에 정말 근사한 식당 두루 돌아다닐수 있었죠.
맛있당~
그 외에도 감사할 일이 많이 있지만서도...지면 관계상 생략하겠슴다 ^^

여하튼, 혹시 패키지여행이 아닌 개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아리랑델
타에 전화한번 해보시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절대로, 인터넷으로 호텔예약을 한다던지 하는 우를 범하지 마시구요...(저희
처럼요... 엉엉~) 인터넷으로는 그냥 맘에 드는 호텔만 찜해두시고 그냥 아리
랑을 찾아가면 많이 세이브할 수 있을 겁니다.(자세한 얘기는 해주면 안된다기
에... 흠~) 아! 그리고 아리랑델타에 찾아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초장에
소주를 준비해 가시길~ 담배도 한보루 준비하시면 더 좋구요~

혹시, 도데체 정사장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생긴 사람일까 궁금해하시는 분들
을 위해서 코란섬 해변가에서 같이 찍은 사진을 첨부올립니다. 하얀옷입은 친
구가 저구요, 그 옆에 얼핏보면 태국사람인지 한국사람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사람이 바로 정사장님 되겠습니다. 까무짜짭~한 생김새가 거의 현지인에 더
가깝다고 보여지네요~세원~


p.s 정사장님께.
안녕하십니까. 휴가동안 일이 밀렸던 관계로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일단, 저하고 원길형 잘 챙겨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날 저녁에도 잡아주신 택
시 잘 타고 공항에 잘 도착했습니다. 그 친구 운전 잘 하더만요. 아마 두시간도
안걸린듯~
사진이 엊그제 나왔는데, 정사장님이랑 같이 찍은거 추가로 뽑아서 보내드릴께
요.
늘 건강하시고, 사모님이랑 행복하게 잘 지내시고, 나중에 다시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리랑델타도 번창하시고 건승하십시요.
---- 타잔에서 먹다남긴 수박쥬스가 아직도 아까운 이도연 드림.
1 Comments
*^^* 1970.01.01 09:00  
태국사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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