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우울증 을 앓고 있습니다...

결혼으로 인한....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주루룩 흐르고 머리속은 멍하고 사람 만나는것도 싫고 누구와 대화를 나누는것도 싫습니다...

나를 아는 사람이 없는 타국에서 살고 싶은 생각뿐.....

그나마 태사랑 들어와 이것 저적 뒤적이는 시간이 젤 좋습니다...

다른 생각 잠시 나마 접을수 있어서.......

지금.......모든거 다 잠시 접어두고 태국을 다녀 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 중입니다...

혼자 있음 무슨 일인가 저질를것만 같은 마음 뿐....

산다는게 무엇일까요.........?마음이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