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세상
내가 꿈꾸는 세상은 풍부하고 부족함이 없는 세상입니다. 그리하여 항상 누구나 누구에게나 필요한대로 나눌 수 있는 세상이 바로 내가 소원하는 그 세상입니다.
그렇지만 나는 나의 마음이 빈곤함을 느낄 때마다 너무 아프고 쓰라립니다. 내가 당연히 나눠주어야할 이들을 볼 수 있는 눈이 내게 없다고 느낄 때... 내 마음은 캄캄한 어둠을 헤매게됩니다.
어찌 어찌 보기는 하는데도 여러 가지 이유로 그들에게 따뜻한 말조차 건네지 못하고 있을 때 나는 심한 자괴감을 느낍니다.
나아가 굶주리고 헐벗은 이들앞에서 말외에는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는 순간 나는 좌절감을 맛봅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작으나마 내가 무엇을 베풀 수 있게될 때 그 순간에도 헤아려보고 뒷일을 염려하고 있는 내 모습에 싫증을 느낍니다.
그럴 때면 마음이 오그라들고 애써 나누면서도 결국 내가 가진 것이 너무나 작다는 사실때문에 나는 힘들어합니다.
때때로 나는 내가 사랑한 사람들에게 나를 위해, 사람들을 위해 나와 함께 나눌 것을 권유합니다. 그렇지만 권유를 받은 그들이 그것때문에 오히려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또 울컥 슬픔을 느낍니다.
그런가 하면 사랑하는 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알기 어려워 나는 자주 당황하곤 합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정작 따끔한 질책이고 혹은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고 오히려 그들을 제한하는 것이라 여겨 그리 할 때에 머뭇거리곤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그와 같은 나의 관심을 오해하고 거절할 때 안타까워합니다.
나는 기도합니다. 누구나 주는 자가 되어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사람마다 줄 수 있는 풍부함을... 마음으로 경험하고 행동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세상이 되게해달라고...나는 그렇게 매일매일 기도합니다.
그렇지만 나는 나의 마음이 빈곤함을 느낄 때마다 너무 아프고 쓰라립니다. 내가 당연히 나눠주어야할 이들을 볼 수 있는 눈이 내게 없다고 느낄 때... 내 마음은 캄캄한 어둠을 헤매게됩니다.
어찌 어찌 보기는 하는데도 여러 가지 이유로 그들에게 따뜻한 말조차 건네지 못하고 있을 때 나는 심한 자괴감을 느낍니다.
나아가 굶주리고 헐벗은 이들앞에서 말외에는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는 순간 나는 좌절감을 맛봅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작으나마 내가 무엇을 베풀 수 있게될 때 그 순간에도 헤아려보고 뒷일을 염려하고 있는 내 모습에 싫증을 느낍니다.
그럴 때면 마음이 오그라들고 애써 나누면서도 결국 내가 가진 것이 너무나 작다는 사실때문에 나는 힘들어합니다.
때때로 나는 내가 사랑한 사람들에게 나를 위해, 사람들을 위해 나와 함께 나눌 것을 권유합니다. 그렇지만 권유를 받은 그들이 그것때문에 오히려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또 울컥 슬픔을 느낍니다.
그런가 하면 사랑하는 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알기 어려워 나는 자주 당황하곤 합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정작 따끔한 질책이고 혹은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고 오히려 그들을 제한하는 것이라 여겨 그리 할 때에 머뭇거리곤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그와 같은 나의 관심을 오해하고 거절할 때 안타까워합니다.
나는 기도합니다. 누구나 주는 자가 되어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사람마다 줄 수 있는 풍부함을... 마음으로 경험하고 행동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세상이 되게해달라고...나는 그렇게 매일매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