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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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120503

하늘빛나그네 4 213
날이 좋아 엉덩이가 들썩인 어느 뜨거웠던 봄날
4 Comments
bottle 2012.05.04 01:02  
장군님이 카메라를 처다보고 계시네요?
하늘빛나그네 2012.05.05 23:15  
눈맟추느라 힘들었습니다. ㅎㅎ
포맨 2012.05.04 10:26  
우스개소리...하나...
 
미국탐험가들이 아프리카 오지족장에게 말했습니다.

탐험가:미국에서 왔다아!
족장:꿈뻑 꿈뻑...
탐험가: 마릴린 몬로 사는 나라다!
족장: 아~ 미국인이군!....이혼했대메?

이 얘길 왜하냐면...
한국에 관심도 없고 와 본적도 없는 유럽 어느 쬐끄만 나라 영맨이...
한국에 대한 인상이  딱 두가지더군요...
월드컵(2002년도 전이었습니다)...제너럴 이순신...

패전이 한번도 없다는것과 엄청난 격침율...그에 반해 믿을수 없는 손실율...
왜군이 배를 스치로폴로 만든거 아니냐... 배가 무슨 벤또처럼 생긴거 아니냐...의심받게 할만큼 이방인이 보기엔 믿을수 없는 결과였지요.

해전의 神...
해전사를 아는 ...모든 세계인이 다 존경하는 분입니다.
수백년이 흐른 지금도 우린 그의 아우라속에 격려받고 살고있지요...
이건 작품을 떠나서 존경의 대상으로 바라봐야할 그림같습니다...
하늘빛나그네 2012.05.05 23:16  
정말 먼치킨급 캐릭터지요. 대단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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