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변경된 태국 정부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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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변경된 태국 정부의 계획

뽀뽀송 11 1885

굉장한 역설인 듯.


여지껏 꽁꽁 싸매고 열어주지 않던 주변 동남아 국가들이

갑자기 검사없이 개방을 진행해 버리자,

나름 계획을 가지고 단계적으로 방역을 완화하려고 했던 태국이

졸지에 개방에 보수적인(?) 나라가 되어버렸네요.

그래선지, 얼마전에 나온 엔데믹 전환 계획을 

다시 한 단계 더 앞당기고 싶어 합니다.


7월 1일 예정이던 엔데믹 선언을 6월 1일로 앞당겨서

6월부터 타이패스없이 무격리 무검사 입국하도록 하고,

4월 상황에 따라 5월 1일 부터 PCR 검사대신 

공항서 항원키트 검사로 대체할 예정인가 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4월 중으로도 ATK(항원키트검사)검사로 전환할지 모르겠네요.


https://url.kr/r76nj3



성질 급한 몇몇이

벌써 고개를 내밀었네요.

오늘 밤 봄비가

춘삼월을 더욱 재촉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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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helloeve 2022.03.25 22:24  
5월 방콕 호텔 예약 해 뒀는데 지금 분위기로는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4월에 그냥 ATK로 전환 됐음 좋겠어요 비행편 좀 풀리게요ㅠㅠ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닌자갈포드 2022.03.26 14:41  
thanks
깨몽™ 2022.03.26 17:25  
여행에 목마른 분들께는 반가운 소식이긴 한데,... 부디 이 정도로만 하고 잦아들었으면 좋겠네요...
바야흐로 신정일체의 시대, 무속의 시대를 맞아, 코로나를 달래는 굿을 하고 부적이라도 지녀야 하려나요... ^^;;

* 출처, 고맙습니다. ^^

송끄란 기간에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아야 희망이 생기는 거네요... ^^
“4월 송끄란 축제 기간 중 감염이나 사망자가 급증하지 않을 경우 6월 1일까지 테스트앤고(Test and Go) 방식과 태국 패스 등록이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광체육부는 밝혔다.”
힙걸 2022.03.27 13:23  
그럼 비자연장은 안해도됄까요?4월중순에 비자연장하기싫어서 베트남으로 빠지려 햇는데 더 버텨볼까요?ㅋㅋ망고계절인가?망고엄청싸지니깐 안먹게돼는 이 아이러니뮌가요?
뽀뽀송 2022.03.27 14:58  
[@힙걸] 태국내 체류 기간은 입국시 이미그레이션에서 힙걸님 여권에 찍어준 도장의 날짜에 따라야 됩니다. 여권 도장면에 보면 입국날짜와 체류가능 마지막 날짜를 심사관이 적어놓은게 보일 거에요. 그 날짜에 따라야 합니다. 입국심사관의 실수로 날짜를 잘못 기입했더라도 그 날짜에 따라야 됩니다.
힙걸 2022.03.27 17:32  
[@뽀뽀송] 저 들어온지 일주일됏는데요 곧섬에 들어갈거라 비자연장을 지금방콕에서 하고 들어가는게 나을까요?참고로 tr없이 들어와서 15일 연장만 가능한지도 궁금해요 아니면 아예 한달연장을 해야하나요?
뽀뽀송 2022.03.27 18:13  
[@힙걸] 태국내 체류 중 기간 연장은 emergency라는 개념이기 때문에 보통 출국 1주일 전부터 신청하는 것이 보통이에요. 이제 1주일 됐는데 지금 가서 기간 연장해 달라면 안해줄 걸요.^^ 만일 꼬사무이나 꼬따오에 들어가는 거라면 거기에도 이미그레이션 오피스 있으니까 며칠 남기고 가면 됩니다. 만일 다른 작은 섬이라면, 그 섬이 속한 주의 이미그레이션이 어딨는지 구글지도에서 미리 체크해놓고 섬에서 나와야겠죠. 그리고 연장 기간은 15일에서 30일 까지 가능합니다. 기본은 15일이고, 요구하면 30일까지도 가능합니다. 담당공무원 맘에 따라 안해줄 수도 있구요. 15일만 해줘도 (제가 알기론) 2번 까지 연장할 수 있어요. 직접 부딪혀 보세요.
힙걸 2022.03.27 19:32  
[@뽀뽀송] 우왕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서토정벌 2022.03.27 14:40  
그럼 4.29~5.7 태국 방콕여행 계획중인데 테스트앤고 호텔예약은 좀 기다리다가 하는게 좋겠네요?
뽀뽀송 2022.03.27 15:07  
[@서토정벌] 그건 태국 코비드 대책회의 의장도 모를 거에요. 일단 4월 13일 송끄란 축제 때문에 현재 태국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국입니다. 4월 1일 부터 한국도 오픈하고 동남아 옆나라들도 다 오픈하는데, 태국은 4월 13일 송끄란 축제 때문에 확진자가 폭증을 해버린다면 5월이고 6월이고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엔데믹 선언하겠다는 목표가 날라가버릴지 모르거든요. 현재 분위기로는 송끄란 축제 행사를 취소할려는 움직임이 강합니다. 일단 송끄란 기간을 무축제로 넘기고 나서 일일 확진자 증가가 미미하다면, 그 이후로 ATK검사로 바로 넘어갈 수 있으나, 만일 송끄란을 계기로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면 5월 중 격리해제는 물건너 갈 가능성이 높죠. 지금 현재까지는 이렇다할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이니까, 좀 두고 봐야 될 듯 합니다. 현재 태국은 확진자수가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뽀뽀송 2022.03.29 20:40  
[@뽀뽀송] 올해 송끄란 물축제는 공식적으로 없습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286522/water-wish-running-d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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