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파라돈 시라차판은 마드리드에서 영국의 강호 헨멘(?)을 꺽고 4라운드에 올랐다.
파라돈이 누구냐하면 바로 얼마전 있었던 아시안게임의 테니스 결승전에서 한국 태니스의희망 이형택을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건 바로 그 남자다.
한국의 한여자 팬이 기절하는 일까지 일어나네 만든 바로 그 남자다.
지금 태국에선 국민적 영웅으로 대접받고 있는 파라돈.
그는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투어에서 우승을한 선수며 가장 하이랭킹에 오른남자 선수다. 마이클창은 아시아인 이지만 미국국적이라 제외됨.
6살때부터 라켓을 잡은 그는 그의 친형이 보유하고 있던 태국 참피온 자리를 약관의 나이에 이미 차지하였고 아시아 무대가 좁다고 세계무대로 진출한 태국의 23살된 남자다. 현제 랭킹은 세계28위. 곧 20위 진입이 확실하며 잘하면 내년에는 10위권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오늘 게임에 이기면서 130만밧의 상금을 받았다. 4라운드(4강)에 진출.
 확 이번에 우승까지 먹길 빈다. 진짜로 우승하면 내가 팬클럽 만들기로 그친구와 약속했다.(사실은 파라돈의 메니저와 약속 했다.메니저가 내 친구거든)
태사랑 가족 여러분 파라돈의 승리를 함께 빌어 주세요!!
참고:파라돈의 닉네임은 "테니스 볼"줄여서 그냥"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