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ay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My way

s노란손수건 7 200
처음 여행 하구서 몇달이 지나면 여행자들은 우리말이 하고 싶어진다 답답하면 강같은델 나가서 아무소리나 지르곤한다 ....
버마의 최북쪽 미키나에 갔을적엔 답답증이 몰려와 다저녁때에 이라워디 강가로 나갔었다.....나루터에선 아이들이 다이빙을 하구놀고들 있구 하루일을 마친사람들이 미역을 감구 있었다....
또 지는해는 왜그리 아름다운지 .........나의18번인 엽전 열닷냥을 흥얼 거리구 있노라니 케친족 꼬마아이가 손으로 강변의 집을 가르키며 가라오께 라 한다..........오면서 둘러보니 노래방이 하나있다
해가 어두어 져야 문을 연단다.....
이곳은 너무 조용한곳이다...밤문화라야 역뒤의리수족 여자가 하는
술집(근대 이여자는 조폭 두목에 가갑다 종업원을 수틀리면 발로차구때리고 근대 엄청 미인이다)과 시내의 몇군데 선술집을 제외하면 이노래방이 유일 하다.......저녁에 그곳엘 가니 ........
노래방 기계하나에 테이블들이 있구 사람들은 신청한 순번대로
노랠 부르구 있었다..... 내가 아는노랠 찿으니 이제 막유행 하기 시작한 sha-la-la-la와 My way 뿐이다.....화면을 보고 연커퍼
부르고 나니 박수들을 치면서 한곡 더하란다.....그래 할수 있나 사람들이 원하는데......My way 를 한곡 더부르는데 어찌 눈물이 난다.....왜 눈물이 났는지 ....나두잘 모르겠다.....

My way......
And now the end is near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My friend, I'll say it clear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음 이제 끝날때가 된것 같구먼
내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마지하구 있어
친구여..... 분명하게 말을 해야 되겠네
소신을 가지구 당당하게 살았던 내인생을 말일세.............

I've lived a life that's full
I've traveled each and every high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나는 충만하게 인생을 살았구
세상 곳곳을 여행두 해 보았지만
그보다더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내 방식돼로 살았다는 것이라네.......

Regrets, I've had a few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I did what I had to do
and saw it through without exemption
후해......그런거 조금 해 보았지
뭐 생각해 보면 언급할 정도는 아니구
그져 나는 내가 해야만 했었던 일들을
에누리 없이 끝까지 해냈었어구

I planned each charted course
Each careful step along the byway
and more,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나는 계획된 인생을 살았구
옆길로도 조심스럽게 살아두 보았지
하지만 중요한것은 나는 내 방식되로 살았다는 것일세.....

yes, there were times
I'm sure you knew
when I bite off more than I could chew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I ate it up and spit it out
I faced it all and I stood tall
And did it my way
그래... 자네두알다싶이 삼키지 못할만큼 베어 물었다가두
의심이들면 다 삼키구 씨만 뱉어 버렸다네
모든것을 정면 돌파 하며
내방식되로 살았다는 거지........

I've loved, I've laughed and cried
I've had my fill, my share of losing
And now, as tears subside
I find it all so amusing
사랑두 해보았구 웃기두 해보고 울어보기두 했지
가질 만큼 가져 보기두 하고 깨질만큼 깨져두 보았지
인제 눈물이 가라앉구 보니 모든것이 부질없는 (우스운)일일 뿐
..............
To think I did all that
and may I say, not in a shy way
"oh, no, oh no, not me, I did it my way
내가 살아온 모든것을 생각 해 보면
부끄럽지 않게 이렇게 말 할꺼야
아냐 난 아냐 난 내 방식 되루 살았어.........

For what is a man?
what has he got?
If not himself, then he naught
to say the things he truly feels
and not the words of one whe kneels
사내자식이 뭘위해 살며
얻은것이 머 였겠어
사내자식이 자신감이 없으면 뭐에다 쓰겠어
비굴한 말은 해선 안되구 진정 느끼는 것을 말하는거지

the record shows I took the blows
and did it my way........
Yes, it was my way
지난 나의 인생 이 말해주듯
어떤 어려움두 피하지 않구
내 방식 되루 했어...........
그래...그것이 나의 인생 이었어..........

즐거운 나의집을 작곡한 호주 작곡가가 집도 없는 떠돌이였듯이
위 노래를 만든사람두 노래말 처럼 살지않았으리라 생각 되는것은
왜 일까,,,, 그래서 이노래가 좋다...............
그냥 암꺼나 였읍니다.......
그리구 옛날 여행자 노란 손수건 이었읍니다.............
7 Comments
그랑블루 1970.01.01 09:00  
예전엔 워낙 유명한노래라서그런지 그냥 흘려버렸는데 요즘은 이노래가 가슴에 구구절절 와닿아요~~나도멋지게 함 불러봤으면!
s노란 손수 1970.01.01 09:00  
워프님 ...작업맨님....지가 캄보디아 간다니까.압사라 여신님이 천사중에 지일 미인을 골라 그때 거기에 내려 보낸듯 하군요....전 지금두 그래 믿구 있읍니다<br>감사함니다....그리구 행복 하세요....
s노란손수 1970.01.01 09:00  
미프라오님...... 먹지 않아두 배가 부르는것 같읍니다....감사 함니다.....여행에 관한 생각이라면 저의 멜로 편지라두 주십시오 ....그리구 못 쓰는글 읽어 주신 분들 께 감사 드림니다........감사 합니다
자나깨나 1970.01.01 09:00  
항상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br>오늘도 여전히 美人들은 등장을 하고...^^;<br>그런데...그럴 정도로 오래 있어봤음 하는 소망이<br>있네요...엉~엉~~ㅠ.ㅠ
워프 1970.01.01 09:00  
노란손수건님 이쁜언니있는 경찰서 언제 말해주실거져?<br>아~궁금하다 장가가거 잡당....ㅋㅋㅋ  ^^*<br>글 잘읽고 있습니다......넘 존글들...
마프라오 1970.01.01 09:00  
매번 가슴을 적시는 이야기를 대하니 뭐라 감사를 드려야할지..... 시간되실때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네요.괜찮으시면 리플다세요. 제가 연락취하겠습니다
아부지 1970.01.01 09:00  
아...전 혼자 여행할때..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혼자 중얼거리게되던데여..길가면서..-_-; 생각이 입으로 나오는데..미친사람 같았다는...ㅠ.ㅠ 온갖생각이 말로 나오니까..진짜 미치겠더만여..ㅠ.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