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자유여행을 마치고
두려움.설레임을 안고 떠난 첫번째 배냥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제자리로 돌아왔네요.
여행 첫날은 두려움으로 시작하고
둘째날은 호기심으로 돌아서고
세째날은 서서히 적응하고 자유여행의 즐거움을 몸으로 느끼게 되었읍니다.
단체여행에서 느끼지 못한 자유로움.
쉬고 싶으면 쉴수있고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세계각국 사람과 부딪칠수 있는 정겨움.
마음과 눈빛으로도 대화가 된다는걸 느낄수 있었지요.
그리고 가장 후회스러운 건 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을까.
젊은이여 공부하세요. 저처럼 후회하지 말고 .........
남편과 저는 벙어리가 따로 없다고 후회하고 후회했죠.
그리고 여행길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
여행의 즐거움은 자신이 느끼는 대로 받아들여지는것 같아요.
따뜻한 마음과 눈길로 보면 모든게 아름답고 소중하게 느낄수 있겠죠.
이왕이면 아름다운 세상을 볼수 있는 눈과 마음을 가지고 해 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