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행 타이항공이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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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행 타이항공이 좋은 이유!!

coogee쿠지 21 2010


아침 비행기의 이점은... 밤 새고 비행기 타면 방콕에 금방 도착합니다. 정말 시간 빨리 가요. 전혀 지루하지가 않다니까요~  ^^;;;;;;;;


그리고 신라면세점을 주로 이용하는 편인데요,
신라면세점 물건 인도장이 타이항공 탑승구 바로 옆에 있습니다.
완전 편하고 좋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아,,,
저녁 비행편이면 물건 받으려는 사람 때문에 복잡하고 싫으실 지도 모르겠어요. ^^;





21 Comments
SunnySunny 2010.08.24 12:04  
신라면세점을.. 두번이나 신라면 이라고 읽었는데.. 제가 배가 고픈걸까요? -_-..
즐거운 방콕 여행 되세요 ^_^
아켐 2010.08.24 12:46  
전 늘 그렇게 읽습니다...늘 배가 고픈 걸까요?^^
다크호순 2010.08.29 00:07  
아고~~써니님~~~
님땜에 배꼽땡겨 죽을 지경이예요~~ㅋㅋㅋ신라면...ㅋㅋㅋ
이렇게 웃어본지가 언젠지...
웃는다고 글쓰기가 힘드네요...감사요^^
청년간호사 2010.08.24 13:11  
저녁에도 한가하니 좋아요
coogee쿠지 2010.08.24 14:57  
다행이예요. 인도장이 탑승구 바로 옆에 있어서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면 좀 글켔다, 했거든요. 롯데면세점 인도장이 아니라 신라면세점 인도장이라 다행인 것 같기도 하구요 ^^
포맨 2010.08.24 13:16  
타이항공 노숙자로서...뭐니뭐니해도 최대장점은...
출발하기전에 들리는 콧등간지러운 원어민 안내멘트...
한국에서부터 타이냄새가 납니다...
-타이신문 들고있으면 승뭔들이 콘타이 취급해서 그렇지...-_-
착한혁이 2010.08.24 13:50  
PP카드 있으면 탑승동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간단한 식사와 함께...샤워!!!를 하고 갈수도

있죠... 126번 게이트라 신라면세점 탑승동 바로 근처이고요. 또한 기내에서 파우치를

주기에 치약, 칫솔등도 다 있죠... 왕복으로 줘서 갈때는 태국친구들 돌아가면서 주고

올때는 제가 쓰고요... 대신에 타이항공은 이제 슬리퍼를 주지 않고 양말을 줍니다.

수면양말처럼 잠이 잘와요. 그리고 승무원들이 국적기보다 더 친절하고요.
착한혁이 2010.08.24 13:51  
TG657의 경우가 구형기재가 자주 들어가서 좀 고생입니다...ㅠ.ㅠ
수이양 2010.08.24 14:32  


아샤나가 안 좋은 이유

패키지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ㅠ.ㅠ
착한혁이 2010.08.25 09:04  
아시아나도 나쁘지 않아요...타이항공이 더 좋게 느껴질뿐...ㅠ.ㅠ
간큰초짜 2010.08.24 15:04  
이런 저런 좋아하시는 사유들이 많으시겠죠.
면세점, 라운지, 안내멘트, 기내식, 뭐 기타 등등...

전....방콕행 그 자체만으로도 좋고, 행복하고, 사랑스럽습니다.
maui 2010.08.24 15:16  
미국에서 방콕행을 논스톱으로 가는 유일한 타이항공.  넘 좋습니다.

비행시간이 17시간이라 길긴 하지만 아침 6시반 도착하면 거의 하루를 벌고 들어가는 장점까지....
jjjay 2010.08.24 17:06  
방콕공항에서 라인따라 기둘리며 앞에있는 사람과 수다떨다 타이발 인천행 비행기를 다른곳에서 기둘렸다는~~ 결국 탑승거부되며 들은말 "니 비행기 5분전에 떠났다" "도대체 널 일루 보낸사람이 누구냐?" 며 방방 뛰며 머리아파했던 매니저~~  불쌍해 보였는지 그래도 그 편으로 보내주던데여..ㅋㅋ 태국에서 인천가는 뱅기가 여러편인지라, 가능한 일인것 같습니다...
도착은 했는데, 짐은 미아가 됬다가 몇시간후에 돌아왔다는 ~~ 타이항공의 추억입니다. ㅎㅎㅎ
SunnySunny 2010.08.24 17:36  
이런 독특한 경험까지 해보시다니.. 정말 대장님이시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jjay 2010.08.25 22:39  
ㅎㅎ 대장감은 아니구여....그정돈 새발에 피라할수있슴다...워낙 어리버리 우왕좌왕이라..
여권을 중국호텔의 세이프티박스에 고이 놔두고 나와서 비행기를 못타지를 않나, 우크라이나 간 그날이 오렌지 혁명날이라 호텔을 눈앞에 두고도 시위대에 휩슬려 결국 유치장에서 하루를 보내질 않나, 인도 쓰나미 하루전에 돌아와서 있던곳 쓸려나가는 모습을 보곤 몸서리를 치질 않나...아무튼 애가 신통치 못해서 실수투성인지라....이제는 삼실에서 국제미아 됬다고 놀라지도 않는답니다....그냥 제날자에 못돌아오면 그러려니.......ㅠㅠ
케이토 2010.08.24 18:30  
그러고보니 타이항공...시드니-방콕-인천 구간으로 이용했을 때,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계속 저를 불편하게 하다가 기어이  앉은 자리에서 바지까지
갈아입길래 어탠던트 언니한테 징징거렸더니 그 사람을 제 자리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곳으로 바꿔 주더라구요. 뭐랄까...전 그때 왠지 감동 받았어요...
날자보더™ 2010.08.24 19:45  
에구에구...별 사람이 다 있군요.
전 타이항공 스튜어드 오빠들이 참 친절해서 좋습니다. (므흣)
항상 빵 더 먹으라고 권하는 그 비단결같은 마음씨...

(아님...나는 남은 빵을 더먹게 생긴 관상...?)
까^미 2010.08.24 21:41  
저두 타이항공 좋아해여 가끔 피곤할때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잘시켜줘여 ㅋ..
아시아나 싫어하는이유 음식이 맛없어여.. 타이항공보다 덜친절한 느낌이들고 패키지 사람들이 많아서 안좋아여
적도 2010.08.26 11:34  
아시아나도 첨에 생겼을땐 무지 친절했었는데요....
대한항공이나 별반 다를바없이.......
매너리즘은 매너를 없게 만드는..........
simtuck 2010.08.26 14:55  
누가 뭐래도 나는 대한항공 탑니다. 국적기가 제일 마음 편하고 좋아요. 단 태국내 환승때는 요금차이가 많이나서 타이항공을 이용하구요...
법정 2010.08.26 15:52  
저도 출장, 여행 관계없이 타이항공을 제일 많이 이용합니다. ㅎㅎ
특히 태국은 100% 타이항공이지요^^ 비즈니스/이코노미 둘다 매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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