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들이 느끼는 요즘 태국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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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이 느끼는 요즘 태국 물가!!!!!

sinjiya 45 2030
이번 여행에서도 정말 많이 느낀겁니다...

패키지가 아닌 자유 여행......

파타야 물가 정말 한국이랑 비슷한거 많고 오히려 비싼것 많다라는 느낌...

태국에 서민들 임금은 한국에 20년전 30만원에서 40만원[서민기준]

근데 지금의 태국 물가는 한국이랑 거의 맞먹는 수준 ......

서민들이 과연 저축을 할수 있을지 의문이 많이 들고요..

참고로 현지인과 이런점에 대화해 보니..

그날 벌어 그날 먹고 사는 패턴이라고 하더라구요...

태국에들도 물가 너무 비싸다고 인정합니다...

파타야 제가 경험한 물가 가격...

썽태우..순환 말고 택시 개념 ...기본 100밧 거리가10분 내외..

그 거리 넘으면 150밧....~그 이상..

오토바이 납짱 기본 30밧....10분 넘는 거리 40밧에서~ 그 이상

담배 마일드세븐 말보로 60밧~70밧 사이....

여행자들이 주로 다니는 주변에 복음밥 가격 70밧...

볼링장..1게임에 100밧 정도...

당구 포켓볼 노천카페에서 한시간 기준..음료 따로 계산..먹어도 그만 않먹어도

그만....한게임에 20밧 대략 한시간 정도 치면 여섯게임에서 여덟게임...120밧

한인 피씨방 10분에 10밧 한시간이면 60밧....로컬은 무지 저렴.....

그 유명한 mk수끼 3명 기준 600밧~800밧 사이......

써브웨이 센드위치 120밧...

닌자뷔폐 200밧....

차량렌트비..기준 1500cc 아반떼 수준하루 800밧~1200밧 사이 년식에 따라...

가끔 가는 한식당 김치찌게나 된장찌게 200밧.....

사우나 120밧인가~150밧

나이키나 아디다스 티셔츠 300밧에서 500밧...

usb메모리카드 500밧

핸드폰 새거 최하가 800밧~~노키아 깡통 모델..제껀 삼성거 1000밧 모델 깡통..

삼성거 터치폰 20.000밧~30.000밧사이....

오토바이 스쿠터 기준 3만5천밧에서 5만밧...

일본차 젊은 여성이 가장 많이 끄는 모델 야리스 [한국 베르나수준]

600.000밧에서~660.000밧 사양에 따라...

맨션 한달 월세 현지인들이 사는 번화가와 조금 떨어진곳

3600밧~6000천밧 알파 전기세 수돗세 유선비 따로 추가....

제 기준 에어컨 냉장고 가동 기준 한달 전기세 2500밧.수돗세 150밧 유선비 120밧

클럽 근처 노천 식당 새벽에 하는곳..

3명에서 4명 기준 500밧~600밧 ....

클럽 믹서값 콜라 2병 소다1병 얼음 하나.....350밧[스타다이.헐리웃기준]

지금까지 적은 목록은 제가 자유 여행하면서 자주 접하는 것들을

나열한 것이라 개인적일수 있지만 여행객이라면 많은 분들이 격으실거라

사료 됩니다...

현지인에게 한달에 1만 4천밧 받으면 방값 5천 정도 나오고...

음식비..집에서 해먹지 않고 모두 사먹음..

세탁비..집에서 않함..

차비..

여자들은 미장원 자주 감..

화장품..가끔 옷...

가끔 친구들과 클럽...태국엔 거의 클럽문화..한국처럼 피씨방이나 노래방 않감.

결국 현상 유지도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는 그나마 돈을 좀 버는데 친구들이 돈 빌려 달라고해서 몇명에게

빌려줬습니다...

제가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태국이 한국보다 많이 저렴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여행객인 우리가 주로 부딧히는 곳들은 절대 한국보다 많이 저렴하지 않습

니다...

오히려 비슷하거나 비싼곳도 많은게 태국입니다...

그렇다고 로컬들이 다니는 좀 멀리 떨어진 알지도 못하는곳 썽태우 대절해서

가실순 없쟌아요..차비가 더 나옴...

태국의 현재 물가 저 만의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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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Comments
긴또깡 2009.05.13 19:45  
세세히 기록하셨네요.
모든게 정말많이 비싸졌어요.
여행객들 다니는 곳이라 비싸다기 보단 전체적으로 말이죠.
제가 즐겨먹는 생솜만 하더라도 80밧에서 현재120밧,기름값도 거의 두배.
이젠 싼맛에 놀러오던 태국이 아니랍니다.
특히나 재래시장 한국의 시장과 비교해보면 터무니없어요.
그래서 현지인들은 사먹잖아요. 그게 훨씬 적게드니까요.
주방시설이 되있는집은 해먹기도 하지만 극히 일부구요.
평균인권비도 전에비해 딱 두배가 오랐지만 그래도 7,8천밧으로
살기는 쉽지않죠. 그래서 정상적인 직업이 있으면서도 밤엔 또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지 않고는 신형핸폰사고 전화비에 방값 식대 화장 의류구입
부모님 생활비보조 까지 도저히 해결할수가 없죠.
어디고 없는사람이 행복한 세상은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여행오시는 분들은 어떤 이유에서든 그럴수 있는 여유가 있는거잖아요.
가끔 5밧10밧 땜에 현지인들과 다투시는 분들보면 보기 않좋더라구요.
설사 바가지라해도 여행에 지장을 주는 정도가 아니라면 기꺼이 지불해도 되지 않을까요.
분해하고,억울해하고,자존심 상해하는건 좀 오버가 아닌가 싶더라구요.
어쨋든 조금이라도 더 있는사람이 써야 없는이들에게도 기회라는게 주어지지않겠어요.
얘기가 이상하게 흘러갔네요.
결론은 현재의 태국물가 신지야님만 비싸게 느끼시는거 아니라는점.
그래서 즐거움의 폭이 점점 좁아진다는점.
타이스테이 2009.05.13 21:05  
갈때 마다 실감나게 만드는듯 하네요...ㅡㅡ;
그러나 거기엔 우리나라 환율도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한잔 85~95밧정도...
90밧으로 계산해도..
1밧에 25원일땐 2300원, 30원대 일땐 2700
그런데 40원이 넘어가니 3600원 ...우리나라 수준임...
이번 2월말부터 3월초까지 있었을땐 거의 1밧에 50원이 넘어갔었는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잔에 4500원이었던 기억이...ㅡㅡ;

하루에 커피 5잔정도 마시는데...
이땐 하루에 커피 2잔만 마셧습니다...ㅜㅜ;

사실 태국물가가 오른것보다도...
상대적인 환율때문에 더더욱 크게 느껴지는것 같더군요...
홍콩미남 2009.05.13 21:53  
저두 갔을 때 그렇게 느꼈어요.
노천음식이나 싸지 외국인 상대하는 건 특별히 더 올려서 받고.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일반 서민들도 집값이나 생활비가 감당하기 힘들정도여서
저축하며 하는 건 정말 아닌것 같더라구요.
첨엔 뭣도 모르고 노년에 태국에 와서 살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리저리 따지고보니 정말 말도 안되게 물가 비싼 나라더라구요.
평균임금은 우리나라돈 25~30만원 인데
물가가 우리나라와 동일하다니 말이 안되잖아요.
sinjiya 2009.05.13 22:51  
네. 저도 가장 안타까운것이 급여는 한국의 10년전 30만원~40만원 일때랑 비슷한데
물가는 현재 한국과 근접해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어이가 없어요....

거기에 더해 한국은 음식이랑 집값 세탁등은 집에서 해결하고 전세나 자기집이면
특별히 지출할것이 없는 상황임을 짚어보면 태국은 거의 저축은 꿈도 꾸지 못할것 같아요..
타이스테이 2009.05.14 01:11  
그런데...이건 어디까지 태국서민들 기준에 맞춰볼때 물가가 비싼거죠....
현재 평범한 방콕시민들 생활수준 몇년전보다 엄청 많이 올라가 잇습니다....

절대 우리가 그들 무시하면 안될듯......
단 태국에 보통사람보다 서민이 많다는것뿐...

저의 태국지인들보면 한끼식사 200~300밧 짜리 우습게 먹고 ,
클럽에서 매주 2000~3000밧짜리 위스키...그리고 일본차 타고 다니고....
식사후 100~200밧자리 아이스크림 꼭 먹고...
일주일에 한번은 헬스랜드가고...
이게 방콕 일반?사람들 어느정도 여유있는 사람들 수준입니다.....

이제는 이런생활을 누리는 태국인이 많아지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생활을 부자만 누리는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보통 사람들 생활입니다...

제가 그런 태국인들만 알아서 이렇게 보일수도 있는데...ㅡㅡ;
적어도 5년넘게 태국 다니면서 본 결과 해가 바뀔수록 이런사람들 늘어나고 있는듯 하네요..

반대로 우리나라 서민들 스타벅스나 커피빈에서 커피 쉽게 못사먹습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지출할게 많아서 경제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일듯하네요...

이런관점에서 본다면 어느나라나 서민들은 살기 힘듭니다....
sinjiya 2009.05.14 01:56  
평범란 방콕시민은 한달에 얼마를 버나요..
타이스테이 2009.05.14 02:45  
태국 평범이란말이 좀 그런데...
서민들하고 평범은 구분짓기 애매합니다
제 관점에선 평범이란...극빈층을 제외한 그냥 우리나라 같은 평범한 서울시민정도로 판단 하겟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태국인들 직업군도 다양해졌구요...
대학물좀 먹었다는 친구들은 일반회사 안다니더라구요....
새로운 직업을 많이들 하더라구요...

다른 태국사람들 직업은 모르겟구요...ㅡㅡ;
제 지인들위주로 말씀 드리겟습니다...

공항에 상주?하면서 공항에서 vip상대로 인포하는 여자친구는
하루에 1만밧정도 번다고 합니다...
혼다 crv타고 다니구요....
순간 놀랬습니다..거짓말 같기도 한데..일단 자기가 그러는데 믿어야죠..
직접 내가 일해보지 않았으니깐여..^^

그아래등급 일반외국인들 상대하는 인포하는 남자는 하루에 5천밧정도...
이친구 역시 혼다 crv 타고다니구요.....

급여는 누가 주는지 모르겟습니다..


또다른 친구...수완룸 나이트바자에서 1평남짓한 옷매장 2개 가지고 있는 친구..
하루에 수입이 2만에서 많게는 5만밧정도 법니다...
이건 저의 사업파트너 이기때문에...제가 압니다.....
물론 거기서도 잘되는 가게중의 하나이구요

그럼 하루평균 중간가격 3만으로만 계산해도 한달이면 어마어마한 숫자죠...
이친구는 도요타 캠리와 봉고차 한대 있더라구요...
집은 랑수언에 4억짜리 콘도에서 살구요...
나이가 28입니다..

아참 이친구는 3월에 한국에 왔었는데.
광화문 옆에 있는  서머셋에서 1베드룸 1박당 한화 25만원돈.. 보름동안 있었어요..
제가 혼자 방콕에서 하룻밤 숙박하기에도 부담스러운돈...ㅡㅡ:
아무튼 장사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며,
한국이나 태국이나 어느나라던 장사하는 친구들 보면 돈 쓰는거 장난아니죠..

이친구는 이번주 금요일에 일때문에 한국에 다시옵니다..


다른 한친구.....
인터넷 라디오방송국 디제이입니다...
이친구 수입은 모르겟습니다...
아무튼 잘 쓰고 다닙니다...

또다른 친구들 ...
웨딩파티플래너....프리랜서로 일하더군요...태국여자친구가 될뻔한 사이....
수입이 일정치는 않치만
한건당 2만에서 3만밧은 챙기는것 같았어요...

여러부류의 친구들이 많은데....
스파인테리어하는친구, 왕실미용사, 프리 금세공사, 게이송백화점 구찌매장 매니져,
아참 의사도 한명있는데...
태국에선 의사란 직업이 그리 큰 돈벌이는 못되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평범이라고 말한이유는....
태국도 변하고 있습니다....

젊은사람들 의식도 많이 깨어있구요....
자기일 하면서 즐기면서 사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들 생기고 있구요...

한가지 중요한건 이친구들중 집안이 부유한친구도 있겟지만..대부분..
자기가 돈을 벌어서 가족들을 부양하고 있다는 겁니다...

가난에 찌들어서 가난을 어쩔수 없이 받아들이는 젊은사람들이 이제는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다는 겁니다...

자기 능력만 있으면 큰돈벌수 있는 기회의 나라가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sinjiya 2009.05.14 10:55  
평범이 아닌 굉장히 잘나가는 분들 같은데요.....

그 정도 벌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일반 시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휘모수 2009.05.14 02:04  
하아..가슴이 답답해지는 글이네요...환율이 좀 더 내려야 짐 쌀텐데......
jesaistout 2009.05.14 02:23  
한국 99년경 임금이 어떻게 30-40만원인가요?
그때..요즘이랑 그렇게 큰 임금차이 없었답니다..
sinjiya 2009.05.14 10:47  
20년전............
jesaistout 2009.05.14 21:11  
89년도요? 80년 후반대도 30-40 아니예요...지금보다는 낮았지만 그렇게 많이 차이나지 않았어요.  한국은 올림픽 이후에 이미 고임금 형성되었어요..잘모르는 정보는 적지 않는게 아닐지...
sinjiya 2009.05.15 02:02  
제가 직장 생활 할때인데...

아니라고 계속 딴지 거는건 뭔 경우...

초봉 34만원 받았어요.....

됬나요......
jesaistout 2009.05.15 08:20  
은근 보면 겉핣기정보 올려놓고 허세부리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저번 태국난리 났을때도 혼자 고수인양 글쓰더니 ..계속 딴지 거는게 아니구 좀 알려주면 내가 잘몰랐었나
하면 되지...딴지라니...그때 님이 34만원 받았다고 그걸 평균화시키면 안되지 않나요?  아르바이트도 아니고...
소라미 2009.05.15 11:24  
윗분 말씀이 맞는데.. 제가 92년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기업(대*생명)다닐때 초봉이 40만원 이였어요..근데 이게 제 주변친구보다 10만원정 많은 금액이였거든요.. 그때 버스비가 250원이였으니깐..
sinjiya 2009.05.15 16:10  
음....

99년도~91년 사이 신입이나 2~3년차 급여가 얼마였는지..

인터넷에 조회하면 몇초안에 나오구요 ....

님 60만원 받고 편히 꿈나라로 가있을때 급여 3천원인가 받고 상관물때에

다리 올려놓고 치약뚜껑에 머리 박고 나라 지키고 있었으니....

혹시 밥은 먹고 다니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저녁은뭘먹지 2009.05.14 12:58  
옛날글들 찾아보면 물가가 더디게 오르는 것 같았는데. 요 근래 많이 올랐나봐요.
찬락쿤 2009.05.14 13:47  
파타야와 푸켓물가는 원래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높습니다. 이유는 역시 관광지라는 점이죠. 방콕만 해도 미터택시로 가까운 거리는 기본요금 35밧에서 좀더 나오는 정도죠. 물가가 비싸다??? 한국에 비교하면 많이 쌉니다. 과거와 비교하면 물론 많이 비싸겠죠. 2~ 300밧짜리 식사와 스타벅스, 그밖에 택시교통 기타 등으로 넉넉한 생활을 하면, 일일생활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사는 현지인들은 많지 않습니다. ^^
cielito84 2009.05.14 14:13  
저는 택시 오토바이 타면..기본요금은 10밧부터 계산하구요..밥먹을때도..100밧 200밧 그렇게 크게 쓰지 않아요..ㅎ 여행을 오다보면..좋은거 맛있는거 찾아서 먹기 때문에 더 비싼거고..아마 여행지에서 기사들하고 흥정하게 되면 당연히 그렇게 비싸지는게 맞는거 겠죠...태국에서 1년넘게 지내보니..이젠 100밧 200밧도 큰 돈처럼 느껴져서..저절로 아껴 살게 되요..ㅎ 여행오시면...즐겁게 지내다 가는게 더 목적이니 좋은거 많이 드시고. 좋은거 많이 보고 가시면 좋죠머^^
sinjiya 2009.05.15 05:59  
지역이 어디신데 10밧 이죠...
무사시 2009.05.17 18:54  
방콕은 랍짱이 가격이 저렴해요..저도 파타야 살다가 방콕와서 놀랬어요..ㅋ
보통은 10밧 거진 1킬로까지는 그 가격인듯해요..
파타야로 따지면 거리상 느아 빅씨에서 한 헬쓰랜드정도..까진요..
파타야에서 그거리면 랍짱..적어도 20~40밧일텐데..
피리 2009.05.14 15:20  
태국사람들과 대화하면 가장 많이 듣는 말중하나는 "마이 미 땅"입니다.
첨엔 농담인줄 알았습니다.
여러사람 만나보니 "미 땅 여여"되긴 힘든 현실같았습니다.
시골에 5,000~8,000밧 정도 송금하면 부모님은 생활이 가능하다고 하니 유추해보면
태국의 도시 1인당 최저 생활비는 10,000내외인것으로 생각됩니다.
맛싸지 아줌마한테 여쭈어 보니 시간당40밧트 즉 1회 2시간 80밧트 + 팁100밧 정도이고,하루 평균3명정도 손님 받기 때문에 1일 평균500밧 1달 15,000밧정도라고 하네요
제 후배가 사귀는 태국여친도 공무원인데...한달 12,000밧 정도 번다고 합니다.
결론은 태국사람들중 우리가 느끼는 비싼물가를 감당할 만한 사람든 15%정도라고 보아야 할 것 같고 나머지 40~50% 사람들은 한달평균 10,000~15,000밧 정도로 생활한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어쭈리 2009.05.14 16:03  
태국인들에게는 태국인들만의 가격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핸드폰 요금이나, 납짱요금, 그리고 공공장소의 입장(사용료)
핸드폰요금도, 외국인은 선불(원투콜)을 이용합니다.
한통화당 5바트의 요금을 지불하지만, 태국인은 후불제를 사용하거나, 프로모션을 이용하는사람이 많습니다.
핸드폰 후불요금은 한통화당 1바트라고합니다.(저도 프로모션으로, 월 199밧으로 무제한 사용한적 있습니다.)물론 시간제한이 있긴하지만.......
또한, 태국인은 할부를 많이들 이용합니다.
집도 할부, 차도 할부, 오토바이도 할부......
우리나라의 할부는 금리가 비싸지만, 태국은 서민들에게 낮은 금리를 적용하더군요.
할부기간도 상당히 길고.....
그러다보니, 서민들도 본인에 맞는 생활을 하는것이고, 또 그에 맞게 행동합니다.
흔히들, 태국은 아직도 왕족과 귀족이 있다고 하듯이,
서민들은 그들만의 생활에 만족해하는것입니다.

태국사람들의 마음이 여유있고, 웃음이 떠나지 않은 이유은 아마도 불교의 "자비"일듯합니다.
태사랑에 보면, 태국사람들 나쁜사람, 욕심많은 사람들이라고 표현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과연, 그렇게 말씀하시는분들이, 한국에서는 어떻게 살아가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ㅎㅎㅎ
솔직하게, 한국사람만큼 욕심많은 사람도 드무니깐요.ㅎㅎㅎ(딴지 사절입니다.)
하여간에, 태국인들이 어떻게 보면 가진건 없어도 우리보다 더 여유있게 사는모습이 부러울뿐입니다.
sinjiya 2009.05.15 06:08  
태국인만의 가격이라 그건 패키지분들이나 현지 가격 모르시는분들에게

적용되는 말이구요..

위에 나열한 몇가지는 현지인들도 똑같이 적용받는것들 입니다..

한가지 덧붙이겠습니다..

스타다이에서 헐리웃 까지 썽태우 대절 하면 얼마인지 아세요..

제가 직적 잡아 가격흥정하면 첨에 150 부릅니다.

그래서 몇일뒤 태국 여자에 시켜 잡아 보게 했습니다..

얼마냐고 하니 150밧이라고 하더라구요..

중요한건 얘네들 잘깎지도 않습니다..

저희끼리 갈때도 깍아서 항상 100밧에 갔는데,,,

로컬애가 잡아도 150밧 입니다..

오히려 저희가 싸게 갑니다..

납짱도 예를 들어볼까요,,

일행이 3명이라 1명은 따로 타고 2명은 한오토바이에 같이 타고 갑니다..

목적지까지 40밧 한명타고간것은 당연 40밧 2명탄것은 80밧 달라고합니다..

그럼 미쳤다고 같이 타고갈까요..깍아서 40밧에 갑니다...

현지 태국에들 따로따로 40밧 냅니다....

내가 얘기하니 정말 그럽니다....

태국이 한국보다 치열하게 살지 않쵸..

당근 한국보다 행복지수가 많이 높습니다..

그 이유를 이번에 대화를 통해 조금 느꼈습니다..

마인드 자체가 우리랑 틀린게 돈 벌어서 집도 사고 직장 그만두면 사업도하고..

미래를 걱정하며 조금이라도 저축하려는 우리와는 차원이 틀립니다..

그냥 지금 자체를 즐기며 삽니다..

몸이 않좋거나 피곤하면 그냥 잡니다...

한국은 몸이 아퍼도 죽지 않을만큼이면 나가려고하는거랑 생각자체가 틀립니다..

그게 나쁘다는것 보다 문화의 차이겠죠..

그래서 지금 물가가 비싸도 미래에 대한 대책보단 그냥 현재만을 생각하며 즐기는 차이.

미래에 대한 투자나 저축에 매우 인색하며 현재에 만족하는 사고방식...

그게 제가 느낀 차이점입니다..

태국에 짜이옌옌 있죠...

그래서 태국은 절대 지금의 경제 수준에서 위로 올라간다는것은 불가능 하다는...

사고방식 자체가 그냥 현실에 만족해 하며 안주하는 불편하면 고치려고 하지 않고..

느끗하게 기다려라..

그리고 불편하다고 말해줘도 잘 받아드리지 않습니다..

그냥 기존 방식에 만족해 합니다..
xg 2009.05.14 16:15  
신지야님~~ 이제 나오신건가요??
sinjiya 2009.05.14 18:55  
네..담달에 다시 들어갈까 합니다...
xg 2009.05.14 22:06  
ㅋㅋ 따라가겠습니다~~~~
sinjiya 2009.05.15 02:05  
ㅎㅎㅎ..

어치피 클럽에서 뵐텐데 그때 뵈요...
SunnySunny 2009.05.14 16:31  
남쪽은 .. 아직도 6-7천밧이 기본 임금인 곳도 많습니다. 치킨 한조각, 6밧짜리 라면 하나로 끼니를 때우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방콕이나 파타야 등지의 선진 지역(?)은 다를지 모르겠지만, 남부는 그렇게 가난한게 너무 일반적입니다. 물론 언제나 일부는 제외지만요.
빈폴™ 2009.05.14 21:52  
5밧 10밧 때문에 다투는 걸 무조건 한국사람만 잘못이라고 몰아부치는것도 잘못입니다.
정당한 댓가를 바라고 정당하게 요구하면야 무슨 문제겠습니까만 바가지를 씌운는건 엄연히 잘못된거죠.
아무리 어렵다고해도 왜 바가지를 씌운답니까?
당하는 분 입장에선 5,10밧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기분이 나빠서 다툼이 생기는 겁니다.
여유있는 사람이 자기가 좋아서 펑펑 쓰고 팁도 펑펑주는 것과 바가지를 써서 속는 거랑은 완전히 다른 겁니다.
빈폴™ 2009.05.14 22:56  
하루에 5만밧 버는 사람이 평범한거면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강남에 잘나가는 바나 명품샵 운영하면서 하루에 100만원쯤 버는 사람이 평범한거구 그 이하는 서민이군요..ㅠ
타이스테이 2009.05.15 04:12  
흠..그게 아니라..
태국도 가난에서 점점 벗어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태국사람들 한국인들 얼마나 싫어하는지 아세요?
태국지인들말에 의하면 한국인들 보면 고개를 절레절레하더군요..
그러니깐 여행지에서 한국인을 봉으로 생각하고 바가지 씌울려고들 하지요...ㅡㅡ;

우리나라사람들 대다수는 아니지만.
몇몇사람들 보통 자기보다 경제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조금은무시하는경향이 있잖아요..

우리가 태국인들 못사는 사람들이라고만 생각해서..
자연스레 여행가서 조금은 무시를 하더라구요...

개별여행객은 그럴일 거의 없겟지만.
많은 패키지 여행객들이 태국사람들을 그렇게 생각해 왔습니다....

저역시 태국첨갔을땐 무시는 않했지만,
조금은 우쭐댓었거든요...
나보다 못사는 나라사람이니간 당연히 나보다 경제력에서 떨어지겟지...
이런생각들이요...

그러나 잦은 방타이와 사업타이친구들과의 교류로..
이젠 이사람들을 무시하면 안되겠구나 하는정도의 경제적인 수준의 친구들이 많다는걸 느꼇다는겁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인듯합니다...
요즘 나이어린 20대 초반의 재벌? 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30~40대 대기업 어느정도 직위나 공무원들은 상상할수 없을정도로 많은 돈을 벌고 있는
동생이나 친구들이 많이들 생겨나고 잇습니다...

이렇듯..
태국도 그런 젊은 친구들이 많이들 있다는 겁니다...
단..우리나라보다 태국이 서민비중이 많기때문에..
전체적으로 못사는것처럼 느껴질뿐..
사실 고급로컬식당이나..로컬체인식당에서 끼니때우는 태국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클럽에서 친구한번 사귀어보세요...
개네들 돈쓰는거 장난아닙니다...
sinjiya 2009.05.15 06:21  
몇가지 님이 말하신 태국애들이 한국사람싫어한다는 어느곳에 종사하는분들이신지..
태국애들 대다수가 한국사람 좋아합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는건 태국이 못산다는게 아니라,
30~40만원 봉급으로 지금의 물가에 산다는 자체가 어이없다는거에요..

님이 봉급 40만원 받는데 지금 태국물가에서 생활 해보시겠어요....
태국애들 돈 잘쓰는건 저도 잘압니다..
그러니 어이가 없는거에요..

님에 글에서 나는 잘나가는애들 많이 않다,,라는 뉘앙스밖에......

한가지더 태국애가 이번에 한말 그애 한국남자에게 스폰도 있고..
나름 똑똑하고 어느 정도 버는애입니다..

물가 얘기하니 이런말 하더군요..
자기도 가끔 mk수끼 먹고 싶은데..

가격생각하면 노천에서 30밧이면 먹는데..
200밧 정도 생각하면 너무비싸서 그냥 노천에서 먹는다고...

입장바뀌 내가 태국에서 봉급 40만원 받으면 mk수끼 마사지..
감히 받을까요..당근 않받습니다.

그리고 태국애들 마사지 별로 좋아하지 않고요..제가 아는 애들중에는 거의 좋아하지
않더라구요..가자구 사정해도 잘 않가요
비싸서 않가는것도 있지만...
타이스테이 2009.05.15 14:58  
sinjiya 님
흠....꼬지 마십시요...
좀 그렇네요...

태사랑에 최근에 글을 많이 남기고 있는데..
돈애기 나오면 항상 테클거는분이 있는것같아서요...

님의 댓글중에
"님에 글에서 나는 잘나가는애들 많이 안다,,라는 뉘앙스밖에...... "
흠....이런말 들을까봐 3년동안 태사랑하면서 눈팅만 하고 있었습니다..

난 (잘나가는 태국친구들을 많이 알아서 니들보다 잘났어...!)
이런 느낌으로 답글 단거 아닙니다..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이 있듯이..
무조건적으로 서민들의 관점에서 모든걸 운운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글 남긴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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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인데...
제가 한국에서 7~8년전에 회사 때려치우고 조그마한사업을 시작할때.
토지공사 다니는 친구놈 하나가 제 돈벌이 보고선..
자기도 회사때려치우고 저처럼 장사나 시작할까하더라구요....

그때 그놈이 저한테 뭐라고 그런지 아세요?
한달에 500만원이상은 순이익이지?
자기봉급의 2배정도 번다면 자기도 장사하고싶다고.....
회사생활지긋지긋하다고...

그때 전 생각했습니다...
내가 순이익 500남길려고 회사때려치운것 같냐고...말해주고싶었지만.
말할수가 없었습니다...친구이기때문에...ㅡㅡ;

자기가 한달에 300벌면, 이놈은 나보다 돈 좀 더 버니깐 500정도는 벌꺼야 ...
이런생각하는데..

모느걸 본인관점에서만 볼려고 하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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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돈애기 그만하겟습니다...
괜히 애기꺼낸듯하네요...ㅡㅡ;

태국애들 맛사지 싫어하신다고 하셧는데...
그건 sinjiya님 태국친구분들이  마사지를 싫어하는것이고...
제가알고 있는 태국친구들은 엄청 좋아하던데요...

특히 발마사지샵은 손님의 대부분이 현지인들 위주입니다...
적어도 제 지인들은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발마사지는 받더라구요...

여행객왕래가 많은 지역의 마사지샵뿐만아니라 동네동네 한번 다니면서 창넘어로 보세요..
대부분이 로컬애들입니다...
sinjiya 2009.05.15 16:19  
꼬아서 말한게 아니고 느낀 그대로 직설적으로 말한것입니다..

마사지 얘기는 개개인에 따라 틀리므로 제가 아는애중에 거의 싫어한다고

한정지어 말한겁니다..

마사지샵 보면 여행객들 다니는 곳엔 외국인이 거의 다 차지하고..

로컬지역 마사지집은 거의 파리만 날리는 광경만 보이던데요..
철수아빠 2009.05.15 05:15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있고 다만 아직까지 5몇천밧으로 사는 사람이 월등이
 많고 대다수 라는 사실..
☞™산▲☜ 2009.05.15 14:33  
워~~ 비싸서 가겄나...  걍 한국서 놀아야징..
타이스테이 2009.05.15 15:17  
sinjiya 님
한가지 물어보고싶은게 있는데...

방콕에사는 사람들 기준으로
일반직장 5000~1만밧정도 급여받는 회사원과,
길거리 리어커 같은데서 꿰띠여우나 파타이 장사하는 사람과 비교했을때,
둘중에 어느쪽이 경제적인 여유가 있나요?
또한 두부류의 생활수준은여?
sinjiya 2009.05.15 16:43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잘 모르시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님이 물어보신 회사원과 장사하시는분 한달에 얼마를 버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장사 잘되는곳은 많이 벌수도 않되는곳은 직장인 보다 못할수도....

단 한가지 일반 직장인이나 태국의 평균 급여 수준으로 받고 있는 많은 시민들이

살아가기에는 너무 올라있는 물가를 말씀 드리는것입니다..

태국애들 얼마 않 벌어도 돈 잘쓰는애 많아요..

그게 중요한가요...

가끔 보면 클럽에서 태국애들이 팁 저희보다 많이 주는애도 봤어요..

그런게 중요한가요..5천짜리 월세 살면서 혼다 살려고 합니다..

그런게 중요한가요..
타이스테이 2009.05.15 17:51  
헐...알겟습니다...
서로 의견차이가 많은듯하네요...
님글 잘봤구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안타까워 하실 필요없습니다.....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거엔 동의합니다...
부정한적 없습니다...
그러나 공급가는 수요에 의해서 결정 되어지는겁니다...
그만큼 그정도를 소비하는 태국민들이 많기때문에 물가도 자연스레 올라가고있는거구요...
그정도의 소비를 꼭 부유층만 하는게 아니라는겁니다...

한국만하더라도 모 마트에선 10년전 가격제시하면서 판촉을 하고 있는데..
한장에 5천원하는 티셔츠가 불티나게 판매되기도하고..
다른한쪽에선 한장에 몇만원하는 티셔츠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공생하고있는실정입니다...


한가지만 당부드리겟습니다...
사람마다 사고방식이 틀립니다..
님과 같은 사고를 하는사람도 있고 반대의 사고를 하는사람도 있습니다...

님 사고와 반대된다고해서 무조건 치지는 마세요....

님이 생각치도 못하는 다른부류의 태국현지인도 많답니다..
전 사심없이 그냥 내 주위사람들은 이런사람도 있더라 말씀드리는건데...

막말로 풍자하자면.
전 그냥 토론하자는 건데, 님은 서로 끝을 보고 흑백을 가리자고 덤벼드는듯한 인상이네요...
SunnySunny 2009.05.15 15:30  
꾸어이띠야우 목좋으면 돈 상당히 벌던데요.. 그래도 참 소박하게 살데요.
근데 오히려 울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들은 (그래봤자 13000-20000밧) 거지처럼 먹으면서 모아서 한방 터뜨리고(비싼 한국/외국음식 등) 여행가고 오히려 이상한 방식으로 씀씀이는 더 큰 것 같아요. 암튼 이해 불가능~~
xkdlfosem 2009.05.17 01:24  
sinjiya님 글에 동의합니다  틀림없는것은 수입에비해 물가가 지나치게 높다는것 그래서 태국국민뿐만아니라 여행자들에겐 더더욱 힘들다는것 (제개인적인생각입니다)물론 환률부담에 따른 영향도 대단히 크조  그리고 평균이란말은  내가알고있는 주변사람들의 평균수입을 말하는것이 아니고 전체을 놓고 하는말이조 우리나라 재벌들의 평균수입과  우리나라국민들의 평균수입은 많은차이가 나겠조  어째든 sinjiya님 너무마음상해하지마시고 개인적으로 보는관점에서 시각차이는 존재하는구나  생각하시고 좋은정보 많이부탁드려여
sinjiya 2009.05.17 10:11  
네.. 고맙습니다..

기냥 이번 여행중에 많이 느낀점이구,,,

한편으로는 내가 아는 태국애들 돈 많이 벌어서 저축도 하고 잘살았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 있어서 충고도 많이 해 주었는데,,

열명중 하나만 알아듣는것 같고 나머지는 거의 잔소리로 씨도 않먹혀요...

1/4분기 태국경제 -6% 수출 감소 여행객 감소.....

조만간 밧트화 조금 내려갈것 같아요..

물가 계속 이런식으로 올라가면 태국에 메리트가 점점 퇴색되어 우리말고도 파랑들

멀어질겁니다...

중국이 그나마 요즘 많이 오니 다행이지...

중국에들 경기 어려워 지면 ...

더욱더 힘드어질겁니다..

태국이 식자재류의 물품과 관광산업 침체 되면....

불보듯 뻔한 경제구조....

이런식으로 물가가 계속 올라가면 비슷한 주변국에게 수출물품 뺏았기는건 시간문제일듯...

신종플루 확산으로 해외여행객 전세계적으로 극격히 감소추세...............
바다사나이1 2009.05.17 18:57  
xxx
manacau 2009.06.01 21:30  
십여년째 타이 로컬들 하고만 논 저 입장에서는 신지야님 말씀 100% 동감 입니다.
골자는 대부분의 태국인들 월급으로 한달 버티기 어렵습니다.
제가 자주 쓰는 표현이 태국은 오로지 착취경제 입니다. 부자들이 월급 주고는 20일만에 다 뺏어오는 시스템이죠.
참고로 프라친부리에서 공무원하는 저여친 월급 10,600바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