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장애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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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장애 요소...

M.B.K 12 216
제가 요즘 호구지책을 위해서 1년 동안 맘먹고 공부를 하는 중인데요

가장 큰 장애 요소가 태국이구요... 그중에서도 특히 먹는 음식이 가장 큰

장애가 되는것 같습니다.... 뭐 한번 갔다오면 나아지겠지 싶다가도

백수로 공부하는 처지에 나갔다 오면 뭔수를 쓰든 또 가려 할테니 그냥 포기하고

공부나 하고 있자 하고 있습니다....


그런에 어제 오늘 책의 글자는 눈에 안들어오고... 다이도몬이 왜 그리 먹고

싶어지는지... -_- 거기다 돈벌며 여행하면서 첨 가본 오이시 같은곳도 그립구

아... 미치겠습니다... 다이도몬 어묵까지도 먹고 싶어지니... 으으..

정말 몇번이나 담 태국 여행때는 다이도몬 할인카드를 만들어서라도

원없이 먹다가 와야겠다고 다짐 또 다짐 합니다....

아.... 배고프다...
12 Comments
요술왕자 1970.01.01 09:00  
그 옆에 새우도 궈서 팔죠....
빅씨 1970.01.01 09:00  
입구 앞에 만두가게 바로 보이는데.. 중국계 아자씨!
아부지 1970.01.01 09:00  
아..근데 저도 빅씨갔었는데 군만두는 못찾았어여. 눈에 불을켜고 찾았었는데..어디쯤있는건가여? 안보이던데..ㅠ.ㅠ 전 방콕에 아마..2년후에나 갈수있지않을까..싶네여..어흑~
요술왕자 1970.01.01 09:00  
푸하하... 다이도몬 어묵까지란 표현이 맘에 와 닫는 군요...
로레알만써 1970.01.01 09:00  
저하고 처지가 비슷하시네요..--+ 아직 졸업은 안했지만 진로때문에 역시 나가고 싶은 충동 억제하고 도서관만 열심히 들락거리고 있죠.. 저도 먹을거 땜에 무척 슬퍼요..ㅠ.ㅠ
허접장기체 1970.01.01 09:00  
전 그제부터 뿌동이 먹고 싶어 잠 못자고 있습니다. --;
허접장기체 1970.01.01 09:00  
오이시 비싸지만 먹을거는 많구요. 맛도 그나마 괜찮습니다. 시간때에 따라 가격은 399~449 +10% 세금 나옴니다. 한 두어시간 잡고 천천히 드시면 본전은 뽑으리시라고 믿고요.
나비 1970.01.01 09:00  
나는 쏨찟누들 먹구싶어 미치겠당.어디 그런 국수 파는데 없나~~~
M.B.K 1970.01.01 09:00  
회는 생선살이 흐물거리고 초장도 없어서 별로 였구요. 그외에 다른건 좋았었습니다. 담에는 메리옷 시도하려구요.. ^^ 나중에 방콕에 혹시라도 같이 있게 되면 그때 같이가시죠
M.B.K 1970.01.01 09:00  
갑자기 월텟근처 빅씨 앞의 군 만두도 먹고 싶어지네요.. 아.... T.T 가격이 비싸서 저도 이번에 오이시 첫 시도였는데 일단 분위기 있고 풍요로와서 좋죠.. 맛도 전 좋았구요
아부지 1970.01.01 09:00  
오이시..맛있나여? 지나쳐만가봐서..어떤분은 별로라고도하고..돈도 좀 비싸고해서..^^;; 전 지금..쎄븐일레븐의 핫도드가 먹고싶군여..쫀득한 핫도그와 따뜻한 빵..아삭거리는 양파..맛있는 소스..우에에엥...ㅠ.ㅠ
허접장기체 1970.01.01 09:00  
ㅎㅎ... 네 다들 그런듯 같네요... 저도... 쩝... 야밤에 배고프네요... 냄새라도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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