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존 과 바나나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엑스 존 과 바나나

김석훈 0 192
엑스 존은 푸켓에서 젤로 큰( 제일 크다고 들었습니다) 나이트 클럽입니다. 우리 나라처럼 따로 춤을 출 수 있는 무대가 나누어 져있는 것은 아니고, 락 카페 처럼 술을 마시는 곳과 춤을 추는 곳인 따로 구분이 되어잇지 않습니다. 다만 특징이 있다면, 무희들이 나오는 무대가 따로 마련되어있다는 것이지요. 무희들의 가무는 처음보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다만 흠이 있다면, 레파토리가 항상 똑같기 때문에 저처럼 자주 가면 좀 재미 없습니다. 이곳에 11시 이후에 가면 항상 많은 태국의 젊은이들로 붐빕니다. 다만 만 19세 미만은 출입이 금지되어있습니다. 얼마전 잼인 이라는 유명한 업소도 미성년자 출입으로 걸려서 현재 영업 정지 중입니다. 태국에서 가장 큰 업소라고는 하나, 실제로 가보면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밤을 즐겁게 보내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엑스 존은 푸켓타운에 위치해 잇습니다. 잠롱인에서도 가까이 있으며, 오토바이 택시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나나도 역시 나이트 클럽입니다. 이곳은 빠통비치에 위치해있으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엑스존은 주로 현지인이 많이 오는 반면에, 이곳 바나나는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곳입니다. 바나나는 좀 고급 스러운 분위기가 나며, 규모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이곳은 따로 춤을 출 수 있는 무대가 있습니다. 다만 무희들은 출연하지 않습니다. 바나나의 최고 매력은 세계각국의 젊은이들과 함께 친구가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11시 이후가 되면 발 딛일 틈 없이 꽉 메워 집니다. 엑스 존이나,바나나나 영업시간은 새벽 2시까지 입니다. 좀 짧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엑스 존을 선호 합니다. 뮤지션 들의 연주나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도 이곳에 온 보람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아 함~~여기 잠롱스 인 피씨 방인데염. 역쉬 방학을 해서 그런지 한국 분들이 제법 계시내요. 요즘 푸켓 날씨 정말 짱입니다. 얼마전까지는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자주 와서 피피 가기가 두려웠는데,요즘은 정말 환상의 날씨가 이어지고 잇습니다. 비가 많이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세면 피피 섬에 가셔도 작은 피피에 있는 마야베이를 못보신답니다. 피피레~~작은 피피 정말 멋잇습니다. 여러분들도 태국에 오시면 푸켓에 꼭 와 보세요~~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