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답답~~
아침에 눈을 뜨니. -_- 열이 펄펄.
체온을 재보니 38도가 조금 넘네요.
일단 회사에 전화해서
몸이 아파서 오전에는 좀 쉬고 오후에 출근하겠다. 고 말해놓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몸이 아픈 고통(?)보다
오전에 쉴 수 있다는 핑계가 생긴게 더 기쁘더군요 -_-;;
임파선이 부었다고 하네요.
의사는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냐고 묻지만.
세상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점심 메뉴 고르는것도 스트레스인데 -_-;;;;;
분명 이것은 대기가 풀리지 않고 있는 티켓 때문이라 생각되었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오후 출근을 하자마자
인x파크 투어 사이트 접속을 해서.
다시 한번 티켓 확인.
아직도 대기.
전화걸어보려고 했더니
녹음된 내용만 나올뿐 도무지 상담원 연결을 할 수가 없군요.
거참 -_-;;;
어쩔 수 없이
다시 이메일로 전문 요청 메일 발송.
2시간 책임 답변제...?
이제 2시간 되려면 4분 남았는데.
4분내에 답이 올지는 모르겠네요.
아아아~~ 직접 팩스로 전문을 넣어볼까 고민했지만
전문 양식을 모르니 -_- 거참.
몸도 마음도.
답답합니다요~!
결국.
오늘 출근해서 내가 한 일은.
인터x크 투어 에. 이메일 보낸게 전부네요 -_-;;;
우리 회사 사장님이 이 사실을 알면
날 죽이려고 할 지 몰라요 -_- 으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