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냥이님께 자극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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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냥이님께 자극 받아서...

월야광랑 5 198


오늘 드디어 차고에서 전시용으로 있던 자전거 타이어에 바람을 넣었습니다.
7월 8일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9월쯤인가 조립을 해서, 이제 11월에 타이어에 바람을 넣었으니...
이제 1월달에 첫시승을 할 차례인가요? :-)
1월달 추운 겨울에 뭔 자전거를 타겠다고...
벌써부터 추워지는데... ㅛ.ㅛ
아마 첫시승을 할 때쯤 타이어 바람이 다시 빠지지 않을까 잠깐 고민 해 봅니다.
유령냥이님, 열심히 타고 계시죠?
저처럼 모처럼 맘 먹고 샀다가 전시용으로 전락하는 거 아니겠죠? :-)
제가 산 자전거입니다.

				
5 Comments
아켐 2007.11.06 12:22  
  귀차니즘이 절 능가하시는군요......존경합니다....싸~~~부~~~~[[잔다]]
gill이오 2007.11.06 13:49  
  참 대단하시네요 전시용 자전거,,,자전거두 동호회 가입해서 하면 혼자타는것보다 많이 탈수 있는데,,,태사랑에다 함 만들어 보세요.
월야광랑 2007.11.07 02:45  
  으흠... 태사랑 미국 위스컨신 지부가 있을려나요?
뭐 퇴근하면 어둑어둑한 저녁, 밥 챙겨 먹으면 밤 9시...
주말에도 출장이다 유지보수다 일하다 보니, 어느덧 자전거를 구입한지 5개월... ㅛ.ㅛ
기름칠 안 해줘도 될려나?
이거 그냥 자전거를 차에 싣고 회사로 출근해서 점심때 타든지 해야지. :-)
귀차니즘의 영향도 있지만, 원래 하는 일이 바쁜데다 회사 합병 때문에 더 여유가 없어진 탓도 있습니다. ㅛ.ㅛ
유령냥이 2007.11.07 12:24  
  아... 많이 찔린다... 하루 타면 엉덩이가 뽀개져요.. 넘 아푸다...한 이틀은 가네요 ㅡㅜ;;  제 안장은 샥이 없어요.(쇼바라고도 하던데..)스프링도 없어요.. 길의 울퉁불퉁함이 그대로 전해져서 아주..흑흑... 그래서 잔차 탈때 입는 패드 달린 속바지를 요즘 찾아보는 중..(잔차 탈 때 많이들 입는 쫄바지는 넘 부담스러워서.. 그 바지들 다 패드 달려있거든요..)
월야광랑 2007.11.07 13:33  
  으흠... 요즘은 뭐 하자면, 기본 도구들 보다 악세사리들이 돈이 더 많이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 거의 사실로 다가 오더라구요. ㅛ.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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