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강남역에 있었는데여.

일행중 누가 야구하러 가자고해서 갔더니만..

사람 무진장 많더군여. 헉~

왜 이리 많아? 했더니 '내일 야구하자나~' 그래서 "아아..." 그랬다는...

원래 많은건지 요즘 야구붐이니 많았던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미친듯 휘두르는 사람들 많더라구여. --;;

전 안할려다가 (공하곤 안친해서여..개인적으로...)호기심에 들어가봤는데

지금 오른팔 근육이 살짝 땡겨주신다는...-ㅁ-;

그거하고 나와서 맥주한잔 마시는데 650ml 잔을 드는 순간 팔이 덜덜덜~

우씨..근력제로같으니라구...........큭~ OTL


어..어쨌든..아직도 운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치로가 얄미워서라도 꼭 이겨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원래 상대나라팀의 누군가 미워하거나 그러지는 않는데..(경기는 경기니까..)

이렇게 얄미운건 오노이후로 처음인것 같네여.

한국야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