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 아프고힘들때...엄마와의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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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 아프고힘들때...엄마와의통화...

수팔이 2 221
무리한 음주와 댄스로인해 몸이먼저 지치고 아프니, 서럽고 힘들고 집에가고싶고 엄마가 보고 싶어 전화를한다...

따르르르르르

준이:엄마...ㅜㅜ

엄마: 아들, 몸좀괜찮아...? 너 왜자꾸 전화해 ㅋㅋㅋ 한국오고싶구나? 몸 안좋으면 내일이라도와...!

준이:엄마 나 델러와ㅜㅜ 비행기 내가 사줬자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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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그거 니가 타고갔자나 다시가져와야지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짱임)

엄마사랑해 ㅜㅜ  여행중 힘들고 지칠때 생각나는건 엄마뿐입니다 역시... 설날인데 전화한통 하는것도 좋을거같아요...!^^
2 Comments
후회없는사랑 2012.01.22 19:51  
너무 무리해서 놀지는 마시고.. 노는것도 좋지만 건강이 우선이죠! ^^

얼른 쾌차하시고 다시 신나게 놀러가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구마 2012.01.23 16:02  
어머님 센스가 아드님이랑 잘 맞으시네요.
정말 아플때는 집생각이 많이 나요. 아프다가도 집에 돌아가게 되면 그냥 증세가 스르륵 없어지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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