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뿐 의료관광 투어
늘찬양
13
1264
2013.03.15 18:09
태사랑을 통해 좋은 여행사 소개받았는데 그만 쉬소되고 패키지 관광으로 결정되어 11일(월)~15일(금)까지 태국 파타야 관광하고 오늘 돌아왔습니다. 11일 첫째날은 호텔에서 여장을 푸는 것으로 끝나고 12일둘째날은 비만맥 궁전, 아난다사마콤 관광후 로얄드래곤에서 점심식사후 파타야로 이통하여 저녁식사후 게이쇼보고 돌아왔습니다. 조금 시간이 남아서 아시아 호텔앞에 있는 맛사지숍가서 400바트주고 아로마 전신마사지 받았습니다. 13일 셋째날 산호섬으로 이동하여 씨워킹 선택한 후 너무 좋았음, 오면서 낙하산 탄후 점심식사 돌아와서 호텔수영장에서 수영한 후 워킹스트리트 방문하여 무에타이 보고 쏭태오 타고 돌아옴 그런데 이게 60불이랍니다. 어이가 없어서 캄보디아 올드마켓 처럼 뭔가 야시장을 둘러볼줄 알았는데 초등학생 끌고가듯 시장을나왔어요...다행히 저녁에는 맛사지가 있어서 그나마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60불 받더군요...400바트 전신마사지가 훨씬 나요... 문제는 14일(목)마지막날 코끼리 투어 후 파인애물 농장에서 열대과일 배터지토록 먹고 호랑이공원으로 이동하여, 80바트 주고 악어 낚시하다 한방에 생닭 악어에게 날림.....분통터져... 그래도 악어쇼에 곰탱이하고 사진도 찍고 또 조각공원 그거 죽이데요~~점심 식사 후 방콕으로 이동하여 의료관광투어 한답시고 한방병원으로 인도하는데 맥집어주고...약처방하는데...한눈에 사기치는것 알고 혼자 슬쩍 빠져나가서 주위둘러보니 병원 안내판은 커녕 1층 조금 임대하여 사기치는 것 같았어요...옆에는 휘트니스도 있구요...약값이 보통 120만원하는데...기가막혀서 가이드말로,..라텍스,..의료관광,...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샾,...또 한군데도 갔는데 조잡한것 팔더군요...마지막 관광을 의료 사기꾼에게 당한 것 같아 쓸쓸합니다. ...이거 내 생각입니까? 아니면 내 짐작이 100% 맞습니까? 여러분의 경험담도 들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