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매 황당하다.........
오늘은 바야흐로 추석 전날...
전국 방방곡곡의 아줌마들은 다 전부치는 날입니다. 저도 그리하야 시댁 큰집으로 향했져...
울 아버님이 차남인 관계로다가 굵직굵직한 명절은 거의 큰집에서 치루는 덕분에 저는 꽤 널널하고 가뿐하게 넘어가는 편이져...
정말 사촌 큰 동서형님은...고생 만빵입니다...이이런...
오늘도 큰 전판 하나에 옹기종기 들러붙어서리 전부치고 뒤집고 하는데....큰 사촌 형님 왈..
" 동서는 내일 시골 가?"
" 시골요...? 산소 말인가요..?"
" 아니~~ 동서네 친정말이야..대구 "
" 허걱..형님..대구 가 무슨 시골이에요...대구 시골아닌데..?"
" 대구가 시골이지 ... 뭐가 아니야..거기도 인천 처럼 번화가 있어?"
컥컥....대구 절대 시골아니라고...옛날 예적에 광역시 된 곳이라고 막 항변했는데...나 빼놓고는 모두들 수긍안하는 분위기...
절라 촌샥시 취급 당하고...흑흑...
대구에도 번화가 있냐는 말이 지금도 귀에 쟁쟁~ 울리는듯하네여....
나 촌사람 아니란 말이야요....
전국 방방곡곡의 아줌마들은 다 전부치는 날입니다. 저도 그리하야 시댁 큰집으로 향했져...
울 아버님이 차남인 관계로다가 굵직굵직한 명절은 거의 큰집에서 치루는 덕분에 저는 꽤 널널하고 가뿐하게 넘어가는 편이져...
정말 사촌 큰 동서형님은...고생 만빵입니다...이이런...
오늘도 큰 전판 하나에 옹기종기 들러붙어서리 전부치고 뒤집고 하는데....큰 사촌 형님 왈..
" 동서는 내일 시골 가?"
" 시골요...? 산소 말인가요..?"
" 아니~~ 동서네 친정말이야..대구 "
" 허걱..형님..대구 가 무슨 시골이에요...대구 시골아닌데..?"
" 대구가 시골이지 ... 뭐가 아니야..거기도 인천 처럼 번화가 있어?"
컥컥....대구 절대 시골아니라고...옛날 예적에 광역시 된 곳이라고 막 항변했는데...나 빼놓고는 모두들 수긍안하는 분위기...
절라 촌샥시 취급 당하고...흑흑...
대구에도 번화가 있냐는 말이 지금도 귀에 쟁쟁~ 울리는듯하네여....
나 촌사람 아니란 말이야요....